2018년 4월 27일
오늘은 자칭 '제2의 엔덴동산'이라 이름 붙인 곳으로
산우님들을 안내한다. ^0^
538봉에서 조망한
도봉의 파노라마 ^0^
에덴동산2에서 조망한 도봉의 주봉들......^0^
아침부터 미소님께 과제를 주어 알게 된
꽃산딸나무(미국산딸나무)
답십리에 새로 지은 미 입주 아파트에서......^^
솔붓꽃
도봉산역 환승센터에서 나와 들머리에서......
주름잎풀(고추풀)
노랑선씀바귀
뽀리뱅이
북한산둘레길 전망대에서 조망한 도봉산
538고지 능선 넘어로 상체를 살며시 드러낸 아름다운 도봉산 주봉 ^0^
자연의 백철쭉
만개한 붉은병꽃나무
바위 사이론 별천지가...ㅎㅎ^0^
능선에서 보는 만장봉은 아주 우람합니다. ^^
이곳에도 솔붓꽃이......^^
10쉼터로 오르는 계곡길을 마다하고 무턱대고 능선으로 올라
드디어 10쉼터에 왔네요. ^^
드디어 다락능선 오거리입구 고개를 올라서는 임들,
골드맨님 힘드시나요? ^^
538고지 턱밑 다락능선에서 도봉을 봅니다. ^0^
ㅎㅎ 마치 저격수 같은 폼이넹 ^^
포대능선에도 봄은 왔네요. ^^
에덴동산2로 내려 서면서......^^
가파른 내리막길, 조심 조심 또 조심 해야지유~ ^^
에덴동산2에서 점심을 먹고
망중한을 즐기다가 떠나면서......^^
다락능선으로 다시 오르려다
걍 하산을 하는데
아주 가파르네요. 희미한 등로가......^^
만월암길에 도착하여 무명의 마당바위에서 휴식을 취하며
사과 한 입을......ㅎㅎ
아직 철쭉이 화려합니다. ^^
벚꽃으로 단장한 너른 바위 ^^
인절미바위와 골드맨님의 기억 살림
핸드폰을 버리고 갈 뻔했잔아유~ ㅎㅎ
생긴 모습 그대로 알록제비꽃 이랍니당 ^^
어릴적엔 망개라 했던
청미래도 열매가 달렸네여...^^
줄딸기도 담아 봅니다.^^
오늘도
임들 덕분에
안산 즐산하고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특히
바쁜 중에도
함께해 주신 골드맨님, 금두님
그리고 미소님
고맙습니다.
늘 한가지만
선택하려니
때론 마음에 갈등이 있지요.
임들이시어
오늘도
평안한 날 되시고
행복하소서!
Nana Mouskouri - 사랑의 기쁨 (Plaisir D'amou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