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3일

 

제주 올레길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올레길 9코스

 

 

9코스 경로(총 9.1km, 3~4시간)

대평포구 - 몰질(0.4km) - 정낭 - 기정 길 - 볼레낭 길(2.1km) – 봉수대(2.7km) - 황개천 입구 동산(3km) - 화순선사유적지(3.6km) - 진모르 동산(5.1km) - 가세기 마을올레 – 안덕계곡(6.9km) - 화순 귤농장길 - 화순선주협회 사무실 – 화순해수욕장(9.1km)

 

대평포구 찾아가기

 

1. 제주 방면에서 오기 : 제주 시외버스터미널- ‘중문 고속화버스’를 이용 중문에서 내림, 내린 자리에서 길을 건너 중문우체국 앞에서 대평리 행 버스(20~30분 간격)승차 - 대평리 종점에서 내림 - 바다 쪽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대평포구가 나옴

 

2. 서귀포 방면에서 오기 : 서귀포 중앙로터리(일호광장) 서쪽정류장에서 대평리행 버스 승차 - 대평리 종점에서 내림 - 바다 쪽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대평포구가 나옴

 

 大坪浦口

 

제주올레 패스포트 스탬프 확인 장소(9코스 시작 및 8코스 좀점)

 

 

올레길 안내 표시

 

올레길 주변 감자 밭 - 농부 부부가 호미 대신 꼬챙이를 들고 비닐에 구멍을 내고 골을 내어 배수를 시키는 등 이색적이다.

 

 

멀리 형제섬, 그 오른쪽에 가파도, 그리고 맨 오른쪽에 松岳山이 보입니다.

 

 

볼레낭(보리수)길 옆 천길 낭떨어지는 장관을 이루어 자칫 방심하면 사고에 위험이 크다.

 

 황개천 입구 마늘밭에서 농부가 마늘쫑을 잘라내고 있다. 제주에는 이런 마늘 밭이 많다.

황개천에는 폐비닐이 많이 버려저 있어 경관을 해치고 공해가 되고 있어 안타깝다.

 

진모르동산에서 점심을 먹고 우리 일행 올레꾼들과 인증샷, 찰칵 !, 일행 모두의 표정, 웃음꽃이 만발, very good !!!잘 다듬어지고 정리되어 아름답고, 또 아늑한 진모르동산

 

제주도 나무들은 습기가 많아서 인지 나무에 공기뿌리를 밖고 기생하며 자라는 식물이 많다. 

 

능선에서 안덕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질퍽거리고 미끄럽다. 또한 계곡의 징검다리도 미끄러워 위험하다.

 

 

안덕계곡의 아름다움

이번 제주 여행은 올레길을 통해서 제주의 아름다움을 재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때 아닌 4월의 눈속에 묻힌 고사리를 꺽는 체험과 함께 한라산의 비경을 보았습니다.

눈속에서 고사리가...^^

 

눈에 덮인 복수초 ^^

 

천남성 ^^

 

눈속 현호색 ^^

 

제주 화순항 갈대밭 이곳이 올레 9코스 종점이자 올레 10코스 시작점이다.

 



 워나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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