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갤러리

긴고랑골의 봄

송정2 2013. 3. 26. 15:18

 

 

 이렇게 곱고 아름다운데 향기가 없으니...... 산수유꽃

 

  

 

 

 아차산 기원정사 앞 산수유꽃

 

  

 

벚꽃도 꽃봉오리가 한참 부풀어...... ^^

 

 

 

 

아름다운 분홍빛의 제비꽃

 

 

 

 

 

기원정사에서 긴고랑으로 가는 길 주변에서......진달래

 

 

지난해에 열려 겨울을 지낸 망개열매가 넘 이뻐서......

 

 

기원정사쪽 갈림길을 뒤 돌아보면서......

등산길이라기 보다는 산책길이다. ^^

 

 조선시대에 오리 마다 거리를 표시하기 위해서 심었다 해서 '오리나무'라고...... ^(^

 

 

 

 

 

 

산책길 진달래 아름따다 뿌리오리다. 그대 가는 길에...... *^^*

 

 

 

우아하고 아름다운 흰제비꽃

 

와! 이런 바위 계곡에 물이 흐르고 있을 줄은......

 

 

 

 

 

 

 

 

 

 

 

 

 

 

 

 

 

 

 

 

 

 

 

 

 

 

 

 

 

 

 

 

 

 

 

 

 

 

 

 

 

 아주 날카로운 가시를 가진 '아카시'나무가 오늘 따라 신기하게 보이고......

 

 

 

 

원추리도 자라고......

 

 찔레나무도 새 순이 돋고......

 

 도깽이 거울풀도(원래 이름은 몰라서......) 꽃이 피네요. ㅎㅎ^^

 

 양지꽃도 꽃망울이 맺히고......

 

나리 나리 '개나리'......

 

여기에도 하얀 제비꽃이......

 

 

 

 

 

북나무 새순이 어쩌면 이렇게 고울 수가......

 

 

 

맑고 깨끗한 계곡물 웅덩이에 비친 나무들......

그녀가 함께 했더라면 무척 즐거워하고 행복해 했을 것 같은데......

 

 꽃도 이쁘고 아름 답지만, 꽃향이 아주 향기로운 산동백꽃(생강나무)

산수유와 비슷해서 많이들 혼동을 하곤 한다. ^(^

 

 

 

 

해는 뉘엇 뉘엇 넘어가고, 그런데 하얀 제비꽃이 바위 밑에 넘 우아하고 예쁘게 피어 있다.

햇빛은 없지만 그래도 아쉬워서 찍고, 또 찍어 본다. ^^

 

 

 

 

 

 

 

 

 

 

 마치 아른다운 여인이 바람에 치마가 날려 속꼿이 보이 듯 요염하고 아름다운 하얀 제비꽃

 

양지바른 바위 밑에서 꽃을 피우고 있는 제비꽃

 

 

 

 

 

 

 

 

 

 

 

 

 

 

 

 

 

 

 

 

 

 

 

 

계곡을 올라 갈 때는 보지 못했던 활짝 핀 개나리가......

 

 

 

 오후 6시 40분인데 벌써 배봉산 위로는 커다란 달이......

그럼 저 달은 낮 달 인가요? 아니면 밤 달 인가요? ㅋㅋㅋ

 

아파트 단지에서도 봄 소식을 전하는 개나리.....

 

 

 

 

박재란-산넘어남촌에는

 

 

하외이언 기타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