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도봉산 오봉

송정2 2011. 1. 27. 16:59

道峰山 五峰

 

2011년 1월 19일 10시경 오랜만에 등산카페 회원들과 도봉산 오봉을 찾았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 눈이 쌓여 미끄럽기도 하였지만 6년전에 직장 동료들과 함께 올라 아름다운 오봉을 보며 산행을 즐겼던 때를 생각하며 숨가뿌게 올랐다. 여성봉에 올라 다시 오봉을 보니 마치 공기돌 같은 바위들이 봉우리에 한개씩 놓여 있는 오봉이 아침 햇살에 아름답게 펼처져 감개가 새롭다.

오늘은 처음으로 송추에서 올라 송추로 하산하기로 했다. 그래서 송추 버스정류장에서 > 송추골 > 여성봉 > 오봉 > 오봉삼거리 > 송추폭포로해서 하산을 하여 송추 푸른아파트쪽에서 올 때 타고온 704번 버스로 구파발로 와서 지하철로 귀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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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봉에서 바라본 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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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봉에서 본 북한산과 눈덮인 우이령길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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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에서 도봉산 정상을 보니 자운봉 신선봉이 손에 잡힐듯하다.

 

 

하산길에 본 송추계곡 송추폭포에서 빙벽타는 젊은 산악인들이 부럽다.

 



P 워나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