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메일 그림자 송정2 2017. 8. 9. 22:38 그림자 이룻/이정님 당신은 내게 마음을 주실 때 모두를 사랑하라고 주셨습니다 사랑을 하다가도 미워지는 마음 생기면 그 미운 마음일랑은 그 곳에 감춰버리라고 뒤편에 말 없는 그림자까지 마련해 주셨습니다 오! 현명하신 큰 손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