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도봉산을 오르며 ...

송정2 2020. 11. 5. 13:26

2020년 11월 2일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고 낙옆이 날리는 청명한 날
도봉산을 오르며 가을을 혼자 즐기다. ^^

 

원도봉 입구에서 본 도봉산 주봉인 자운봉과 만장봉, 선인봉(맨 좌측)
단풍이 모두 말라 삭막한 기분을 느끼며 원도봉에서 망월사계곡 입구를 들어서 커피를 한잔마시며...^0^
곳곳에 이렇게...ㅜㅜ
두꺼비바위
이 다리를 건느면 극락인가? ㅎㅎ
계곡에 걸친 어마어마한 바위

 

가을이면 생각나는 이곳 단풍, 하지만 올해는 늦었구나...ㅜㅜ

 

 

덕제샘근처의 이 단풍 덕에 도봉단풍 맛을 보네요. 햇살에 곱게 빛나는......^0^

 

노랗게 물든 생강나무(산동백)
길양이 한마리가......^^
덕제샘을 지나 삼거리에서 민초샘 방향으로 오릅니다. ^^
민초샘 가기전 계곡의 참회나무 군락지에서 점심을 먹고 하산을 합니다. 손녀를 마중가야하니까...^0^
참회나무 군락지에서 하산을 하면서...^^

 

 

바람과 단풍비(?)를 만나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