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야산 / 고동산

 

화야산(禾也山,755m)

 

화야산(禾也山)은 경기도 가평군과 양평군에 걸쳐 있는 산이다.

산 정상은 양평과 가평의 경계를 이룬 곳이라 두 지방자치단체에서 정상석을 1개씩 설치해 놓았다. 화야산은 ‘禾(벼화) 也(어조사야) 山(뫼 산)’이라는 지명으로, 특별한 유래는 찾을 길이 없다.

정상 북쪽 끝에 위치한 뾰루봉(709m)과 서쪽 능선위에 있는 고동산이 화야산에 딸린 봉우리다.

화야산은 북한강이 굽어 도는 청평댐 뒤로 그 이름처럼 뾰족하게 솟은 뾰루봉에서 시작해

동남쪽으로 통방산(649.8m)과 서쪽 고동산(600m)으로 줄기가 뻗은 산이다.

 

전철로 청평역에 도착하여 역앞에서 버스를 타고 삼회2리(사기막골)에서 내려서 산행시작

 

 

노란선을 따라서 산행 했어유

산행코스 : 사기막골 →마을 끝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해서 다리 건너 바로 좌측 능선을 오름 →고동산 →화야산→안골고개→생수공장 →안골→택시로 청평(산행시간 : 6시간 30분)

 

청평역 앞에서 시내버스를 기다리며...대나무님은 세계에서 젤 편한 자세로...

 

 

 

3개의 수문을 연 청평땜

  

등산로를 다시 한번 확인 했건만 시행착오로 되돌아 나오기까지...

  

고동산으로 가기 위해 갈림길에서 조금 가니 이렇게 아름답고 멋있는 반송이... 햐~

 

초가집님도 오늘은 지친듯, 늘 날라다니더니만, 어제 저녁 야간에도 등산을 하셨나~ㅋㅋㅋ

  

 

 땀을 뻘뻘 흘리며 올라선 고동산(600고지), 대성리쪽 한강 전망이 탁 트였지만 시야가 흐려서 좀 아쉽다.

 

 

 

드디어 화야산 정상에 올라서서...

 

 

 

정상에서 우릴 반갑게 맞이하는 참나리꽃, 나비들은 사랑을 노래하고...
 

안골고개에서 인증샷을 하고 뾰로봉을 다음으로 미루고 안골로 내려서다.

 

 

시원한 골짜기 물에 땀을 씻고, 다시 지도를 보는 대나무님...하산길이 만남유~

  

 

안골 갚숙히 자리잡은 너와집

  

 초가집님 웠다대고 삿때질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