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빈산 소풍

2022년 2월 23일

두분 산우님이 무릎이 아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함께

골드맨님과 미소님과의 산행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는 허리에 통증을 느끼면서도 산행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

 

쉬엄 쉬엄 얘기를 하며 오늘도 예빈산을 오르며 예봉을 조망해 본다. ^^

영하의 날씨와 세찬 바람을 무릅쓰고 정상에 올랐다. ^^

 

따사롭고 바람이 덜한 바위아래에서 점심을 먹고...^0^

 

조심 조심 하산을 합니다. ^^

 

산초나무

2012년 4월 9일 처음 보고는 미소님이 아름드리 산초나무라 하여 아니네 그러네 하다

미소님이 다시 확인시키려 했으나 그간 찾지 못했었는데,

오늘 하산 중 골드맨님이 찾아내어 재 확인한 아름드리(?) 산초나무

과연 엄청 굴고 큰 산초나무임엔 틀림 없군요. ㅎㅎ

 

철쭉 군락지를 내려오는데 등산로에 낙엽이 엄청 쌓여있어 미끄럽고 힘이듭니다. ^^

 

진달래나무도 아름드리(?)가 있었네요. 엄청납니다. ㅎ~ 

산행을 잘 마치고 뒷풀이까지 하고 모두에게 감사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귀가를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무릎이 아퍼 함께 못하신 초가집님, 금두님의 빠른 쾌차를 빌어 봅니다. ()

아울러 오뚜기님도 함께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