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식물

길마가지나무

송정2 2022. 3. 6. 21:43

식물명 : 길마가지나무 [비추천명 : 숫명다래나무]

학명 : Lonicera harae Makino

분류군 : 인동과 (Caprifoliaceae)

영문 : Early-blooming ivory honeysuckle

 

꽃색 : 백색

 

 

수술이 마치 발레리나의 노란 슈즈 같다. ㅎㅎ


분포 : 일본, 전라남북도, 충남, 경기도, 황해도 등 서해안에 주로 분포하지만 경상북도에도 가끔 확인.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생육환경 : 산록 양지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크기 : 높이 3m.

잎 : 잎은 마주나기하며 타원형이고 첨두 또는 무딘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3 ~ 7cm × 2 ~ 4cm로, 양면 맥 위와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잎자루 길이는 3 ~ 5mm이다.

꽃 : 꽃은 4월에 잎과 같이 피고 새가지와 같이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밑을 향해 달리며, 꽃대는 길이 3 ~ 12mm이고, 포는 2개로 길이 4 ~ 12(보통 4 ~ 6)mm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얕게 갈라지며, 꽃부리는 길이 10 ~ 13mm, 지름 15mm로 좌우대칭을 이룬다.

열매 : 열매는 장과로 2개가 거의 합쳐지며, 길이 3mm의 대가 존재하고 길이와 폭이 각 10mm × 12 ~ 15mm로 붉은색이고, 종자는 타원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 3 ~ 4mm × 3mm로 다갈색으로 5월에 성숙한다.

수피 :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일년생가지에 굳센 털이 있고, 가지의 속은 충실하며 백색이다.

번식방법 : 종자나 삽목에 의한다.


노트 : 숫명다래나무(L. coreana)는 특산종으로 길마가지나무와 같이 일년생가지와 잎에 굳센 털이 있으나 주로 잎자루와 잎밑 부분에 있는 점이 특징으로 구분되어왔으나 최근 연구에 의해 길마가지나무에 통합되었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에서

 

마치 배암차즈기 모양으로 피는 모습이 '예'하고 이쁘게 대답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