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월사

아름답고 호젓한 도봉산 망월사(望月寺)

 

지금까지 망월사가 달과 관련있는 절로 늘 생각하고, 또 그렇게 알고 있었다.

혹자는 망월사에서 보는 보름달이 너무도 아름답다느니 하면서 그래서 '망월사'라고...

그런데 처음도 아닌 여러번 왔던 망월사에서 오늘도 그 유래를 읽는 둥 마는 둥 지나칠 뻔 했다.

그런데 연혁을 보니

신라 해호선사님이 옛날에 월성 즉 지금의 경주를 바라보며 삼국통일과 왕성의 융성을 기원한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오늘에 산행은 이래서 또 한가지 더 알고 행복합니다. ^(^

 

 

 

 

 

 

 

 

 

스님들이 동안거에 들어 조용하고 적막감이 드는 망월사

 

 

 

칠성각

 

 

 

 

 

 

절벽위 높은 곳엔 영산전이...

 

문수굴(호랑이굴)이 있어 이곳이 호원동이라고...

 

 

이 높은 돌산위에 이렇게 넓은 터를 만들어 선원을 만들었다니 신기하고도 대단하다 싶다.

 

 

영산전에서의 전망은 너무도 훤하고 아름답다. 

 

 

마치 정원 같이 아늑하고 아름다운 혜거선사 부도탑이 있는 곳

 

관음전_낙가보전, 적광전(대웅전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