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산

12월19일 수요산행을 송추유원지를 들머리로 시작하여 사패산으로 했다.

오늘 일기예보에는 영하 10도정도의 매서운 추위라고 했다.

하지만 바람도 없고 포근하게 느낄 정도의 아주 좋은 날씨다.

특히 오랜만에 산송이님과 봄햇살님 그리고 늘산에님이 함께 산행을 하여

더욱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 되어 고맙습니다. ^(^

 

 

 

 

 자연이 만들어 놓은 송추계곡의 얼음 조각

 

 

 

 

 왠 장화?

 

 

 

 계곡의 아름다움을 핸드폰에 담는 늘산에님

 

 

 

 

 

 

 

 

 

 

 

대나무님 한잔...... 

 초가집님도 한잔......

 

 자~ 우리들의 즐산을 위하여~ 건배!

 

 홍어회와 막걸리, 그리고 양주와 따뜻한 물, 궁합이 찰떡 궁합이네유~ ㅎㅎ

늘산에님과 산송이님 덕분에 오늘 점심엔 더욱 즐겁고 행복합니다. ^^*

 

 

 

 

배불러 산행이 어렵다구유~ 그러니까 조금만 드시랑께......

 

 

 드디어 사패산능선에 왔네유......

 

 

 능선을 오르다 뒤 돌아보니 사패산과 버섯바위가......근데 뭐가 좀 이상한데유~ ㅋ~

 

 범골 능선으로 하산한다는게 그만 제가 착각하여 본의아니게 포대능선으로 올라 알바를......ㅎㅎ 죄송해유~ ^^

 

 그래도 인증샷은 해야지유......

 버섯바위

 

 

 아이구 보는 사람이 아찔하다구유~ 늘산에님 참아주셔유......

 

 

 봄햇살님 자리 잡고 누우셨으니 우린 그만 가야겠시유 ^^

 

 

 

 하늘을 향해 화살을? 와 멋있슴다. 고거 "내일을 향해 쏴라" 하덩거 아닌가유...... ^0^

 

 

 

 

 이제 호암사까지 왔으니 다 내려온 셈이지요.

그럼 인증샷을......핸폰 좋고, 화질 좋고, ㅎㅎ 카메라는 필요 없당께유......

 

 

 

 

 

 

 

 

 

 

 

 

 

 

 

사패산 범골 계곡에서는 얼음 밑으로 물이 졸졸졸 흐르고......우

리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안산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