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마음
양주동 작시
이흥렬 작곡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 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오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엔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사람의 마음속엔 온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 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 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 없어라
'어머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머니 팔순에... (0) | 2022.10.23 |
---|---|
Take Me Home - Phil Coulter (0) | 2021.05.05 |
장인 어른을 보내드리던 날 (0) | 2020.02.03 |
2019어버이 날에...... (0) | 2019.05.08 |
부모님을 찾아뵙고...... (0) | 2018.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