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4일
애드먼튼에서 Jasper National Park의
Medicine Lake와 Maligne Lake를 즐기다. ^0^
렌터카로 우리 가족들이 제스퍼에서 멀린호수로 가면서...... ^^
풍광이 넘넘 아름다워 입이 버러지고...... ^^
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 ^^
이 아름다운 호수가 메디신 호수 (medicine lake)다.
가을과 겨울이면 사라지는 호수 라 유령의 호수 (disappearing lake)라는 별명을 가진 호수 란다.
_ 인터넷에서 펌
medicine lake 주위는 산불이 나서 모두 홀라당 태운 모습이다.
참 안타깝고 아깝다. 20여년전 울 고향 산들 처럼 다 타 버렸다. ㅠㅠ
저 많은 검게 타버린 나무들이 언제 쯤 다시 울창한 숲으로 변하게 될런지...... ㅜㅜ
보고 또 봐도 아름답다. 그런데 지금은 점점 물이 빠지고 있는거라니......
참 희안도 하다. 물이 흘러 나가는 곳이 보이지 않으니...... ^^
Maligne Lake에서 이렇게 많은 물이 흘러
medicine lake로 가는 것 같은데 호수가 마르다니...... 허~ 참~
도로 가에 차를 세워 놓고 잠시 무명의 계곡을 들어가 보니 얼마나 아름답던지...... ^^
물가의 나의 아들과 손녀 그리고 물과 나무들이 어우러저 그림 같이 보인다. ㅎㅎ
평창에 가야 볼 수 있다고 하던 물매화를 여기서 볼 줄이야...... ^^
사진을 찍어 보니 역시 참 아름답다. 하지만 실물은 기대에 어긋나고......
이곳 말리느 호수가에서 점심을 먹는데 바람이 조금 불고 차다.
하지만 멀리 카나다까지 와서 여유롭게 소풍을 즐기는 기분이다. ^^
선착장에서 바라 본 호수는 무척 아름다웠다. ^^
유람선을 타고...... ^^
유람선 회귀점에서 하선해서 보는 풍광은 더욱 멋지고 아름다웠다.
호수와 설산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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