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21일
아내와 함께 산하클럽 안내로
화천의 오지 비수구미 계곡을 걷다. ^0^
해산령 터널 입구에서 트레킹을 시작하다. ^^
잡목과 이끼가 잔뜩낀 바위, 마치 정글을 밥물케한다. ^^
28도가 넘는 날씨 임에도 계곡엔 아직 얼음덩이가......
계곡의 바위에는 돌단풍이 많다.
물이 맑고 수량이 꾀 많은 비수구미 계곡
토종벌통이......^^
비수구미 아래쪽 입구에서 인증샷을......^0^
귀룽나무꽃
산분꽃나무
산채비빕밥 전문 식당 ^^
3년 전엔 차를 가져온 관계로 걸어 보지 못한 비수구미를
드디어 완주를 했다. ^0^
시장끼를 느끼며 식당으로......^^
음식전 앞에 활짝핀 산분꽃나무 ^0^
점심을 먹고 파로호로 모터보트를 타러......^^
배를 타고 평화의 땜 아래까지 간다. ^^
음식점 아래 출렁다리를 건너
저 뒤에 보이는 나무 데크길로 걸어가면
배를 타지 않고도
평화의 땜 아래로 갈 수 있다는데
시간은 약 40여분 가량 소요 된다고......^^
벌써 모터보트의 물보라가 시원하게 느껴진다. ^0^
저 앞이 임시 선착장인데 불과 5분정도 걸려서 도착 했다. ^^
평화의 땜은 잠깐 보고
바로 두타연으로 달린다.
잔뜩 기대를 하고 두타연 입구에 도착하니
이게 웬 말인가!!
산불로 인해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으니......
아쉬움을 간직한 채
꿩대신 닭이라도......
해서 찾아간 곳이
양구 한반도 섬이었는데......ㅎㅎ
한반도 섬에서 바라 본 양구 시내
ㅎㅎ 별루 볼 것은 없구
그냥 걸어 보는데 만족해야했네요. ^^
한반도 섬의 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