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8일

어버이날에

북한산둘레길을 걸으며......^0^



꽃산딸나무(미국산딸나무)


불두화


백당화



이팝나무


오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그 중 첫 번째 어버이 날이다.

2년 전 누군가 그랬다.

당신은 이제 고아라고…….

15년 전 오월에 아버지를 보내고

그로부터 15년 3일 만에 어머니마저 보냈으니

그래 난 2년째 고아로 지내고 있다.

그러자니 오월은 내게 참 잔인한 달로 남게 됐다.

오늘 오월의 꽃길을 걸으며

이렇게 좋은 세상 더 살고 싶다 하시던

어머니 생각에 눈시울을 적신다.




노랑선씀바귀



말발도리


분홍선씀바귀


선주름잎


작약(함박꽃)


살갈퀴


쇠별꽃(시금치나물)


자운영꽃





분홍선씀바귀


우이천 등나무꽃


등나무꽃


우이동 솔밭 정향나무


답십리 남대문**식당 화단의 카라





꽃밭에서 - 조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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