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5일
오늘은 무수골에서 도봉옛길을 트레킹하려고
도봉역 1번출구에서 내리니
몇년전 이 근처에서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이 난다.
.......
갑자기 퍼붓는 눈을 보다가 등산을 시작하여
도봉옛길 입구에 들어서려니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이
폭설이 예상되어 등로 폐쇠라고 막는다. ㅜㅜ
돌아서 무수골로 내려오다가
방학동길에서 오는 산객이 있어
방향을 돌려 눈 산행을 멋지게 하였는데... ^0^
오봉초등학교쪽으로 무사히 하산을 하여
즐겁고 행복한 눈산행을 마치고
방학역 1번출구를 향하여 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