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이곳 저곳에
하루가 다르게
온갖 꽃들이
피어나고 있어요
^0^
수수꽃따리(라일락)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관목. 학명은 Syringa dilatata NAKAI. 이다. 주로 평안남도·함경남도·황해도에서 나는 식물로 잎은 마주나고 심장꼴이며, 윗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둣빛이다. 꽃은 봄에 피고 보통 연자주색이며, 꽃부리가 긴 통으로 되고 향기가 좋다. 수술은 두 개이고 꽃통에 붙어 있으며, 암술은 한 개이다. (백과사전)
꽃 피는 모습이 마치 시골에서 보던 수수이삭 비슷하다.
벚꽃 cherry blossom
자두나무 (Prunus salicina)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키가 10m에 달하며 어린가지는 적갈색이고 윤기가 있다. 잎은 어긋나는데, 잔잎은 긴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길이가 10㎝ 미만이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흰색의 꽃은 4월경에 지름이 2㎝ 정도로 잎보다 먼저 피는데 보통 3개씩 달린다. 열매는 7월에 노란색 또는 적자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둥글고 밑부분이 들어가며, 재배종(種)은 길이가 7㎝에 달하지만 자연종은 2㎝ 정도로 훨씬 작다. 과육(果肉)은 연한 노란색이며, 안쪽의 단단한 핵(核)은 겉이 거칠다.
열매를 자두라 하여 먹거나 껍질을 제거한 후 씨를 건조시켜 수종 등의 질병에 이뇨제로 쓴다. 주요성분으로는 바닐린·시린갈데히드·코니페랄데히드·시나팔데히드 등이 함유되어 있다. 자연종은 드물고, 오늘날에는 과수로 키우고 있으며 양지바르고 배수와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잘 자란다.
"자두나무" 한국 브리태니커 온라인
<http://preview.britannica.co.kr/bol/topic.asp?article_id=b18j2152a>
[2010. 4. 10자 기사]
紫葉자두(Prunus cerasifera cv. Atropurpurea)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으로 잎과 꽃이 같이 피며, 열매도 자주색이다.
자엽자두꽃이 일반 자두나무꽃 보다 작고 예쁘다.
학명 : Prunus cerasifera cv. Atropurpurea
원산지 : 서부아시아
분포지 : 아시아 서부, 유럽 동부
높이 : 10m
개화기 : 봄
꽃색 : 흰색
출처 <http://www.encyber.com/comm/board/bl_view.php?tid=plant&idxNo=17021>
매실(梅實, Prumus mume )
장미목 장미과의 화훼식물. 높이 5m. 매화나무라고도 한다. 늙은 나무는 원대의 속이 비어 나무껍질만 있는 것도 있으며, 어린 가지는 청록색인 것도 있다. 나무껍질은 황백·녹백(綠白)·홍색 등이 있다. 잎은 달걀모양으로 어긋나고 길이는 4∼10㎝로 끝이 뾰족하며 잎 가장자리에는 예리한 잔톱니가 있다. 꽃눈이 있는 가지의 잎은 반들반들하고 잎눈이 있는 가지의 잎은 거칠다. 중부지방에서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연한 홍색으로 잎겨드랑이에 1∼2개가 피는데 향기가 짙다. 꽃자루는 거의 없고 꽃받침열편은 둥글며 꽃잎은 거꿀달걀모양이고 모두 털이 없다. 수술은 많으며 꽃잎보다 짧다. 매실이라고도 하는 열매는 보통 꽃이 진 다음에 맺는 핵과(核果)로서 생김새가 둥글고 지름 2∼3㎝이며 융모(絨毛)로 덮여 있고,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7월에 황색으로 익으며 매우 시다. 핵(核)은 과육(果肉)에서 떨어지지 않고 표면에 요점(凹點)이 많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는 것 이외에 분재·꽃꽂이 등으로 쓰이고, 열매는 매실주(梅實酒)·매실정과(梅實正果)·과자 원료 등으로 식용하는데 한방에서는 오매(烏梅)라고 하여 약으로도 쓰인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국어사전>
매실 종류 1. 청매(수확 직전의 초록색으로 여문 매실로 껍질이 파랗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맛이 가장 강함)
2. 황매(청매가 더 익어 노란색을 띠는 매실로 매실 특유의 향이 진하게 나서 향신료로도 쓰임)
3. 금매(청매를 수증기에 찐 후 햇빛에 골고루 말린 것으로 매실주를 담글 때 많이 사용)
4. 오매(껍질을 벗긴 뒤 씨를 발라낸 청매를 찹쌀 벼의 볏짚위에 올려 불을 지피면서 연기에 그을린 것)
5. 백매(옅은 소금물에 청매를 하루 밤 절인 다음 햇볕에 말린 것)
살구꽃(杏花) an apricot
살구나무는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소교목으로 높이 5m 정도이다. 살구(Prunus armeniaca) 는 7월에 황색 또는 황적색으로 익으며 맛이 시고 달다.원산지는 동부아시아이고, 우리 나라에서 살구가 재배되기 시작한 때는 확실하지 않으나, 오래전부터 중부 이북지방의 산야에서 자생되어왔던 것으로 추측된다. 살구의 품종에는 평화, 산형3호, 광오대실(廣烏大實), 소화 등의 일본으로부터 도입한 종과 미국에서 도입된 품종, 국내의 지방종으로부터 선발한 몇 품종이 있다.
재배의 적지는 대개 사과의 적지와 일치하는데 내한성이 강하고 겨울의 휴면기간이 길어서 개화기가 늦지만, 개화중이나 개화 후 늦서리나 저온 등에 의하여 상해를 받기 쉬워 늦서리의 해를 받지 않는 곳을 택해 심어야 한다. 살구는 주로 생과를 먹는데 건과, 잼, 통조림, 넥타 등으로 가공하기도 한다. <네이트 백과사전>
복숭아 (peach)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과수로 학명은 Prunus persica 이며 북반구와 남반구의 따뜻한 온대 지역에서 자란다. 키가 작은 것에서 중간까지 다양하지만 대개 6.5m 이하이고, 재배할 때는 가지를 쳐서 3~4m를 유지시킨 잎은 광택이 있고 녹색이며 창 모양으로 끝이 길쭉하고 보통 잎 아랫부분에 샘이 있어 개미와 다른 곤충을 유인하는 용액을 분비한다. 잎겨드랑이에 피는 꽃은 지난 해에 자란 어린 줄기를 따라 마디마다 1송이씩 피거나 2~3개가 모여 핀다. 꽃잎은 5장으로 분홍색이지만 흰색도 있으며, 꽃받침잎도 5장 이다. 수술은 꽃의 아랫부분을 이루는 짧은 꽃받침통 가장자리에 3열로 나고, 암술은 하나의 심피(心皮)로 되어 있는데 암술대는 비교적 길며, 씨방은 후에 열매가 된다. 하나의 씨방으로부터 발달한 복숭아는 중과피가 육질이고 즙이 많아 먹을 수 있고, 내과피는 단단한 핵으로 되어 있다. 씨방 안에 있는 밑씨 2개 중 보통 하나만 수정해서 씨가 되고 이 씨는 핵으로 둘러싸인다. 종종 열매의 반쪽이 다른 쪽보다 좀더 크며, 이 두 쪽이 전형적인 핵과(核果)에서 나타나는 세로로 난 틈을 이룬다. 과육은 흰색·노란색·붉은색 등이다.
복숭아는 중국에서 처음 재배하기 시작해 아시아에서 지중해 연안의 여러 국가로 퍼진뒤 다른 유럽 지방에도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스페인 탐험가들이 복숭아를 신대륙으로 가져갔고, 1600년경에는 멕시코에서도 복숭아가 발견되고, 미국에서는 19세기에 이르러 대규모로 상업적인 복숭아 재배가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어린 나무를 심었기 때문에 질이 다양했고 나쁜 것도 있었지만 19세기말경에는 튼튼한 묘목을 대목으로 우수한 품종을 접붙여 상업적인 과수원으로 발달했다.
"자두나무" 한국 브리태니커 온라인
<http://preview.britannica.co.kr/bol/topic.asp?article_id=b18j2152a>
[2010. 4. 10자 기사]
앵두나무(Prunus tomentosa )
장미목 벚나무과의 낙엽관목. 높이 2∼3m. 어린 가지에 곱슬곱슬한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거꿀달걀꼴
이며 길이 5∼7㎝이다. 끝은 갑자기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가는 톱니가 있다. 앞면에는 잔털이 있어서 주
름이 지고 뒷면과 잎자루에는 곱슬곱슬한 털이 빽빽이 나 있다. 4월에 잎보다 먼저 또는 새잎과 함께 지름
1.5∼2㎝의 흰색 혹은 담홍색의 꽃이 핀다. 꽃잎은 거꿀달걀꼴로 5장이며 수술은 다수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구형이며 지름 약 1㎝의 핵과(核果)이다. 표면에 잔털이 있으며 6월에 붉게 익고 먹을 수 있다. 양수
(陽樹)이고 정원에 심으며, 번식은 실생·포기나누기로 한다. 중국이 원산지이다. <백과사전>
산철쭉(Rhododendron yedoense var. poukhanense)
철쭉목 철쭉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잎은 긴 타원형이며 양 끝이 뾰족하다. 눈의 비늘조각에 샘점이 있어
끈끈하다. 5월에 지름 4∼6㎝의 홍자색 꽃이 핀다. 꽃받침은 긴 타원형이고 수술은 10개이다. 이 종의 원예
품종에 겹꽃의 겹산철쭉이 있어 예전부터 재배되고 있다. 한국·일본에 분포한다.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