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내가 받은 글이
...
오늘 새삼
그 뜻을 새겨본다
그리고
참회를 합니다.
춘효(春曉)
孟浩然 - 唐나라 詩人
春眠不覺曉 (춘면불각효) 봄날 잠이 들었는데 어느새 새벽이 온지도 몰랐네
處處聞啼鳥 (처처문제조) 깨어보니 새 지저귀는 소리 여기 저기 들려오네
夜來風雨聲 (야래풍우성) 밤새 비바람 소리 들리더니
花落知多少 (화락지다소) 꽃은 또 얼마나 떨어졌는지 모르겠구나
知人者智 自知者明
(지인자지 자지자명) - 老子 -
남을 알아보는 것도 지혜로운 것이지만
자신에 대해서 올바로 파악하고 있는 것도 또한 중요한 것이다.
未經一番寒彻骨 哪得梅花扑鼻香
미 경 일 번 한 철 골 나 득 매 화 박 비 향
황열 禪師 上堂开示頌 - 唐나라
뼈에 스며드는 추위를 격어 보지 않고서야
매화꽃은 어찌 코를 찌르는 향기를 가질 수 있겠는가
(고통을 당해보지 않고서야 어찌 성공을 이룰 수 있겠는가를 비유적으로 한 말)
天道酬勤
천 도 수 근
하늘의 도는 부지런함에 보답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이 글을 주신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校長 劉性男님께 感謝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