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버이날!

시골에 계신 어머님께 "어머니 마음" 노래와 함께 카네이션을 바칩니다.

 

어머니 마음

/양주동작사, 이흥렬작곡

 

1.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 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없어라

 

2. 어려선 안고업고 얼러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맘
앓을사 그릇될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위에 주름이 가득
땅위에 그 무엇이 높다하리요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3. 사람의 마음속의 온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오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 없어라

 

 

 

 

 

 

뙤약볓 내려 쬐는 밭에서 일하시는 어머니!!!

하시지 말라해도 일을 하셔야 무언가 마음이 흡족하신 것 같다.

평생하신던 일이라 안하시면 안되시는가 보다.

극구 운동삼아 하신다니... 

 

 

 

논에 물꼬도 보시고...  그러면서 나더러는 얼른 들어가서 쉬라고... 당신은 제대로 걷지도 못하시면서도...

 


 



P 워나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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