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2일
선선한, 아니 조금은 쌀쌀한 감을 주는 가을 날씨에
모처럼만에 가을 꽃산행을 나선다.
24,000보나 걸어본 가을 꽃길 18년도에 걸을 때와는 전혀달라
실망을 했다.
길 주변을 깨끗하게 깍아 놓았으니...
허 참 이럴 수가...
구절초 천국에 온 느낌이랄까...ㅎㅎ
"어머니의 사랑을 담은 꽃" 구절초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 하여 구절초라 한다고...ㅎㅎ
구절초 天國에서 忙中閑을...ㅎㅎ
이제 하산을 해야 합니다. ^^
그래도 최근 들어 가장 많은 가을꽃을 즐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