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2일
불암산 백세길을 걷다가
예정을 바꿔 불암산 하룻길을 걷다.
3년전 삼악산에서 처음보고 이번 백세길에서 다시 만난 조밥나물
사데풀이나 왕고들빼기(샛똥)꽃과 구분이 어렵다. ^^
붉나무
오랫만에 보는 불암사
점심을 먹고 우린 불암산 하룻길(둘레길)을 걷기로 하고
불암사를 지나 별내 방향으로 해서 당고개로 가기로 헀다. ^^
불암사를 지나면서 이정표가 없다. ??
식송천 방향으로 가는 등산로 주변은 잘 정리가 되어 있었다.
여기서 부터 우린 길을 잃고
애기봉쪽으로 가다가 돌아서서 다시 식송천 방향으로 간다.
하지만 그것은 알바 시작에 불과 했다.
식송천에서 부터는 무당골(?)로 접어 들어 알바를 하며 체력을 낭비하고
급기야는 다시 식송천 방향으로 하산을 하고 말았다. ㅜㅜ
무당골에서 흘러 내려오는 계곡물로 땀을 씻고
비로서 우린 안도를 하고......
피
아주까리
식송천과 주택개발지
서양벌노랑이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 풀
학명 Lotus corniculatus L.
콩과 벌노랑이속의 여러해살이풀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귀화식물.
국내에서는 1994년 8월 2일 목포의 삼학도 매립지에서 들벌노랑이와 혼생되어
넓은 지역에 분포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그후 전북 고창, 충남 서산 등지의 바닷가에서도 발견하였습니다.
꽃이름에 '벌'이라는 접두사는 대체로 '들판'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들에서 자라는 노랑꽃" 이라는 의미가 되겠지요. 양지나 음지 모두 좋아하며,
척박한 토양에도 잘 자라므로 척박지 녹화 및 토양 개선에도 아주 유용한 식물이라고 합니다.
토종 벌노랑이와 다른 점은 서양벌노랑이는 꽃이 3~7개씩 동그랗게 달리고,
벌노랑이는 키가 더 작고 꽃이 1~3개씩 달립니다.
서양벌노랑이 크기는 30㎝ 정도 자라며, 줄기는 기부에서 많은 가지를 치며, 뿌리는 직근성입니다.
잎은 3장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꽃은 5~9월에 노랑색으로 피고,
긴 꽃자루 끝에 3-7개의 꽃이 산형화서를 이룹니다.
벌노랑이는 꽃봉오리가 한자리에 3개 이하로 피고 서양벌노랑이는 3개 이상의 꽃을 피우며,
벌노랑이에 비해 꽃 색깔도 진하다.
우리나라 자생종인 벌노랑이와 달리 서양벌노랑이는 인도와 이란. 호주, 북미, 일본, 중국 등지에서
귀화된 식물로 한곳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자라나 옆으로 눕거나 비스듬히 기울어 진다.
잎은 난형으로 작으며, 토끼풀을 닮았으며, 꽃은 5월~9월까지 피우는데 길이 5~6cm의
꽃대 끝에 3~7개의 꽃이 우산모양꽃차례(傘形花序)를 이룬다.
벌노랑이의 한방에서의 생약병은 금화채(金花菜)이며,
꽃을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사용한다.
서양벌노랑이의 꽃말은 “다시 만날 때까지”입니다.
- daum 카페에서 -
벌써 코스모스꽃이
이젠 꽃들이 계절을 잊은지 오래인듯...... ^^
별내 아파트 단지쪽으로 가면서......
홍화
어느 농가 주택에서......
풀협죽도
수세미
수박
참외
노랑범부채
참외꽃
땅장미
발렌타인벤자민
붉은강남콩
곰취
분꽃
능금
초석잠(석잠풀)
우엉
하얀패랭이꽃
별내 아이파크 단지 옆 뼈다귀집에서 감자탕을......
32도를 오락가락하는
폭염속에서
오늘도 울님들 덕분에
안산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특히 상감포럼회 발기과정서 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와
우리들의 관심사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아주 즐거운 산행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우린 무엇보다도
우리들 만의 노하우인
노랑***을 잘 챙기며
인생을 즐겨야 하것지유~ ㅋㅋㅋ
Mendelssohn /Symphony No.4 In A Major, Op. 90, "Ital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