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일
도봉산에 올라......
두꺼비바위를 바라보며 참으로 오랫만에 원도봉에서 망월사 계곡으로 산행을 한다.
늦가을......아직도 단풍이 곱다. ^^
도봉산 원도봉계곡 8부능선 쯤에 있는 '민초샘'
하늘은 잔뜩 흐린 회색빛
하지만 도봉산의 장쾌한 모습은
나의 감회를 새롭게 하고......
망월사를 내려다 보며......
능선엔 마치 많은 책을 쌓아놓은 듯한 바위가......
좌측 멀리 사패산이 보이고......
포대능선을 헐떡이며 오르는데 야들이 내 맘을 흔들어 놓네여......ㅋㅋ
만장봉과 우측의 자운봉의 일부인 연기봉
만월암이 있는 계곡의 단풍
포대에 전망대가 설치되어있어 전망대 옆에서 조망한 칼바위
좌측으로 부터 만장봉, 연기봉(자운봉의 일부), 자운봉 그리고 신선대(산객들이 서 있는 봉우리)
맨 오른쪽 Y계곡과 도봉의 주봉들......
도봉산의 주봉인 자운봉의 위용
다락능선에서 만월암으로 내려가는 나무계단이 새롭게 단장이되었다. ^^
만월암을 가기전에 석굴암으로 바향을 전환하여......
요세미티가는길이 보인다. 이곳에서 오르면 연기봉이라고......
석굴암으로 내려가는 곳엔 일케 아름다운 단풍들이......^^
인절미바위
Vivaldi Four Seasons Autumn Sand Animation Ferenc Cak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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