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2일
홍콩 가족여행 3일차
천단대불을 보며......^^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잠시 쉬면서 카톡을......
내 모습을 보니 완전 노인네넹 ㅜㅜ
오늘은 홍콩 란타오섬에 있는 보련선사 천단대불(寶蓮禪寺 天壇大佛)과
타이오 수상마을을 관광하고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까지 본단다. ^0^
좁은 곳이라고는 하지만 요모 조모 운동 시설이 잘 되어 있네요. ^^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하 통로 ^^
지하 철도 아주 잘 되어있고 특히 깨끗하네요.
지하철에서 내려
대흥산 보련사(포린사) 천단대불로 가는 케이블카를 타러 무지하게 긴 줄을 보며 예매한게 천만다행이다 싶었다. ^^
홍콩시내에서 지하철을 타고
동용(東涌, 중국발음으로는 ‘퉁충’이라고 읽는다는데…홍콩은 광동 말을 쓴다고......)역에 내려서
천단대불로 가는 케이블카를 타는데
이동거리가 5 km가 넘는 케이블카를 타면
홍콩 신공항 쪽으로 가다가 왼쪽으로 꺾어서
수면위로 해서 한참 움직여 다시 큰 산의 봉우리(봉우리 마다 연결 탑이 있음) 2개를 넘어서면
좌측방향으로 멀리 천단대불(天壇大佛)이 눈에 들어온다.
케이블카로 무려 30분 정도를 타고...... ^^
드디어 케이블카에 타는데......^^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바다, 산 등 30분 정도를 더욱 즐겁게 구경하며 오르고...... ^0^
홍콩 신공항도 한 눈에...... ^^
무서움도 없이......ㅎㅎ
홍콩에서 마카오를 잇는 해상 다리를 이용할 수 있나 했더니
이제사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멀리 산 봉우리에 연결 탑이 보인다. 저기를 지나
왼쪽 방향으로 좀 더 가야 멀리 천단대불(天壇大佛)이 보인다. ^^
드디어 천단대불이 보이네요. ^^
대흥산 보련사 천단대불로 걸어서 오르는 사람들이 발아래에......ㅎㅎ
옹핑 빌리지 마을
옹핑 빌리지에서 간단하게 햄버거로 점심을 먹고 천단대불을 보러......^^
보련사 대웅보전(大雄寶殿)이 보인다. ^^
고삐도 없는 소가 두마리나 어슬렁 어슬렁...... ^0^
흑소를 보고 겁먹은 손녀 ㅎㅎ
천단대불 ^^
포린사 천단대불 (높이 35미터, 무게 250톤 )
우리나라의 부처님 모습이 더 자비스럽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
대웅보전(大雄寶殿)과 뒷편의 거대한 만불보전(萬佛寶殿)
우리는 화려한 용조각 기둥과 벽이 있다는 보련선사는 멀리서만...... ^^
천단대불을 뒤로하고
우리는 옹핑 빌리지 버스 정류장에서 타이오로 가는 21번 버스를 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