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2일
홍콩 가족여행 3일차
타이오 수상 마을을 즐기며......^^
타이오 水上 마을
타이오 마을 입구에 서 있는 예쁜꽃이 핀 나무
부겐베리아 인줄 알고 가까이 가보니 전혀 다른 이름 모를 꽃이네요. ^^
란타우 섬의 북서쪽에 위치한 타이오 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대나무 수상가옥 '팡옥(棚屋)'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시장에서 파는 갓 잡아올린 신선한 생선들과 오랜 전통 방식대로 소금에 절인
건어물을 파는 상점들이 타이오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늘어서 있다.
이곳에서는 바다로 멀리 나가지 않고서도 핑크 돌고래 투어를 할 수 있어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다음 백과>
허름하게 보였지만 비교적 깨끗한 환경이었다. ^^
핑크 돌고래가 나오려나 기다려 봤지만......ㅜㅜ
요사이는 개채 수가 줄어서 나타나는 횟수가 줄었다네요. ^^
중간에 추가 탑승한 승객 덕분에 한번 더 구경하는 횡재를......^^
마을 건어물 가계에 복어가......ㅎㅎ
캄보디아에서 많이 보았던 그 무시무시한 나무가...... ^^
윗 가지에서 마치 수염이 아래로 자라듯이 뻗어 내리다가 땅에 땋으면 땅을 파고 들어가서
자라나는 기괴한나무......
Ficus 나무에 대한 종이 엄청 많이 분류가 되어 나오는데
큰 것은 성인 10여명이 양팔을 펴서 잡아야 할만큼 큰 나무이고 한가지
괴이한것은 원줄기(밑둥치) 이외에도 위로 올라 가던 가지에서
수염같이 자라서 밑으로 쳐저 내리면서 이윽고 땅에 닿게 되면 땅을 파고 들어 가면서
계속 성장하게 되면서 또 하나의 다른 밑둥치 뿌리 같이 형성 하게 된다고...... <인터넷에서>
엄청 커다란 자귀나무
지금은 썰물 때 인듯......^^
타이오 초등학교 ^^
새끼를 낳는 나무 '뱅글로브' 같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