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0일

그리스 여행 6일째로

아크로폴리스를 구경하고

아테네 시내 관광을 하다.



아크로폴리스 트리야누스 신전


아크로폴리스 (아크로폴 , Akropol)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페르가몬 왕국의 유적터

페르가몬 왕국의 문화유산을 보기 위해 베르가마를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크로폴리스는 베르가마에서 놓쳐서는 안되는 유적지다. 이곳은 페르가몬 왕국의 중심지였고, 페르가몬이 번성했던 당시에는 아테네, 알렉산드리아에 버금갈 정도의 규모였다.


아테나 신전 터와 도서관 터

매표소를 지나 올라가다 보면 왼편으로 아테나 신전 터와 도서관 터가 보인다. 아테나 신전은 기원전 4세기 에우메네스 2세 때 건설된 것으로, 총 60개의 기둥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헬레니즘 예술을 대표하는 ‘죽으러 가는 갈리아인’의 조각상이 장식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모조품이 그 흔적을 대신하고 있다.

신전의 북쪽에는 도서관의 흔적이 남아 있다. 당시의 도서관은 헬레니즘 시기 세계 최대 규모였으며, 무려 20만 권의 장서를 자랑했다. 페르가몬 도서관의 규모에 위협을 느낀 알렉산드리아가 파피루스의 수출을 중단하자 페르가몬에서 직접 양피지를 개발하기도 했다.
 

트리야누스 신전

산 정상에는 페르가몬 왕국의 상징이었던 트리야누스 신전이 있다. 건축을 지시한 로마의 트리야누스 황제는 신전이 완성되기 전 숨을 거두었고, 하드리아누스 황제 때 이르러서야 신전은 완성된다. 그래서 이 신전에는 두 황제의 상이 모셔져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훌륭하다.

<다음 백과>



야외 원형 극장

매표소에서 트리야누스 신전으로 올라가다가 오른쪽으로 야외 원형 극장을 볼 수 있다.

이 극장은 기원전 3세기에 건축된 것으로, 약 만 명 정도 수용할 수 있다.

그리스 시대에는 최대의 경사를 이루고 있던 야외 극장이었는데, 지금 봐도 엄청 가파르고 아찔하게 보인다. ^^




아그리파(Agripa)기념비와 프로필레아(Propylea)




에릭테온 신전(에레크테이온) - 여성의 몸을 기둥으로 씀-이오니아양식


왼쪽에 보이는 에렉티온 신전이 유명해진 이유는

아테나 니케의 신전(Naos tis Athinas Nikis)은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에 위치하여 아테나 여신을 모시던 신전이다. 니케는 그리스어로 "승리"를 의미하고, 지혜의 여신 아테나는 "아테나 니케"(Athena Nike)라는 이름으로 숭배되었다. 아크로폴리스 초기의 이오니아 양식이며, 프로필라이아(아크로폴리스의 정문) 오른쪽의 가파른 용마루 성보의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었다.

18세기 요새를 지을 석재를 구하려는 터키인들에 의해 허물어졌지만 나중에 파괴된 요새에서 돌을 가져와 다시 복구했다.

2m 남짓 조각된 6명의 소녀상들 기둥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기둥 중 가장아름다운 소녀상 하나는 영국 대영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기도 하다고...







유네스코 마크를 설명하는 가이드 조희랍씨



여성의 몸을 기둥으로 쓴 이오니아양식의 에릭테온 신전(에레크테이온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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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니소스

연극을 공연하던 원형극장이다.


페르가몬 왕국의 상징이었던 트리야누스 신전


아크로폴리스에서 내려다 본 제우스신전과 하드리아누스문의 전경









올림픽스타디움


헌법광장  정면에 있는 그리스 국회의사당 건물과 

무명용사의  묘


국회의사당에 있는 무명용사의 묘

​이 곳은 군복무중에 순직한 그리스 용사들을 기념하는 곳이다.



의사당앞에있는  무명용사의 묘에  빨간모자를 쓴  대통령경호대가

 경비를 서고있다.

        빨강색은  터키로부터  독립전쟁시에   흘린  " 피"  를  의미한답니다.


무명용사의 묘에는  방패위에  쓰러진 전사의 조각이 있는데

조각은  애기나섬의  아페아신전에 있는  조각의 복제품이라고 한다.

 

그리고 옆에는  투키디데스에서 인용한 문구 "용감한  자에게는  어디나 무덤이 될수있다" 가  적혀있다.



 



비교적 어둡게 느껴지는 골목 거리




영춘화









거리의 헌 책방에서...


골목길 벽에 있는 낙서들

불만의 표출인지, 문화가 그런지......ㅎ~





신따그마광장

많은 인파가 몰려 있었는데 특별한 일은 없는 듯......^^


제우스신전을 나와서 왼쪽에 있는 하드리안의 문

호텔로 가는 버스안에서...^^


제우스신전(버스 안에서...)

아크로폴리스에서 동쪽으로 보이는 올림포스산의 제우스신

( 번개와 천둥의 신으로 여러여성, 여신들과 관계를

맺어 많은 자식을 두었다고 함)에게 바친 제우스 신전,

BC 515년, 원래 104개가 되는 고린도양식의 기둥이 위엄있게 서 있어

파르테논 신전보다 웅장했다고 하나 지금은 15개 기둥만 남아 있고,

신전 안에는 황금과 상아로 된 제우스신 상이 안치 되어 있다.



Greek Zorba Alexis Zorb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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