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9일 강촌 검봉산군
아침 운무가 끼어서 너무도 아름다운 가평과 청평호반을 지나가면서 전철에서...
강촌
강촌역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능선에 올라서면 이런 등산길이 계속된다.
저~ 아래 문배마을이 보이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좌우 비탈이 얼마나 가파른지 능선이 정말 칼같습니다. 7~80도? 무시워라...
갈참나무 단풍이 이렇게 곱게든 것은 처음 봅니다.
창개구리집이라나 뭐라나...
그래서 잘라보니 번데기가 있네요.
낙엽송이 이쁘지요?
미끄러지면서도 잘도 올라오십니다. ㅎㅎ
초마담이 주는 커피한잔을 폭신 폭신한 가랑잎에 앉아서 맛있게 ...
단풍이 멋있고도 참 아름답습니다.
대나무님은 절절절...
초가집님 마치 산양이 절벽에서 내려오듯하네요...
하산길을 찾아 헤메고...
길도 아닌 정글을 헤치고 탈출하는 대나무님과 초가집님...ㅋㅋ
이젠 계곡 도랑으로 내려가는 수 밖에...
호밀밭과 마을
해는지고 벌써 달도 떳네요. 보름달인가...알고 보니 내일이 보름이네요.
출처:http://cafe.daum.net/cho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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