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노고단(智異山 老姑壇 1,506m)

 

 

구례 10경 중 제 1경인 지리산 노고단은 주능선 서쪽 끝에 있는 높이 1,506m에 약 30만평의 넓은 고원지대이다. 이곳에는 특히 원추리와 구절초 등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는 천상의 화원이다. 또한 전라남도 구례에서 성삼재를 넘는 도로가 있어 일반 탐방객들이 쉽게 많이 찾는 곳으로, 탐방객들이 차량을 이용해 성삼재까지 접근하고 성삼재부터 4.2Km를 걸어서 1시간 30분~2시간이면 노고단을 오를 수 있다.

 

 

2011년 12월 13일 노고단에서...

 

정령치휴게소에서 바라본 지리산 성삼재로 올라오는 도로와 운해

 

   성삼재에서 바라본 정령치휴게소, 도로가 결빙되어 어렵게 올라오긴 했는데 내려갈 길이 걱정된다.

오후엔 조금은 녹겠지...

 

 성삼재 주차장에서 바라본 노고단과 노고단 방송 중계탑

 

지리산 노고단 등산로 입구

 

 

 

 

 

 

 

 

 

 

 

 

 

 

무넹기

  무넹기

 

 

 무냉기에서 노고단대피소로 오르는 길, 하늘이 이렇게 맑을 수가...빠져들 것만 같다.

 

 

 

 하얀 눈위에 뚜렸이 남은 산 짐승 발자욱...

 

 지리산 노고단 대피소

 

 대피소에서 바라본 노고단고개

 

  

 대피소에서 노고단고개로 오르다 뒤돌아 본 운해와 겹겹이 늘어선 산과 산

 

 등산로 주변의 참나무숲

 

드디어 노고단고개에 오르려는 순간...

 

 노고단고개에서 본 운해

 

 

 

 

 

  

 노고단에서 본 반야봉(왼쪽 가까이 제일 높게 보이는 봉우리), 천왕봉(멀리 보이는 산 중 가운데 제일 높은 산)을

비롯한 지리산 영봉들...

 

  노고단고개에서 올려다 본 노고단 모습

 

노고단을 오르다 내려다 본 노고단고개

  

 

 노고단고개에서 노고단을 오르다 중간 지점에서 조망한 아름다운 노고단운해

 

 

 

 

 

 

 

  

 노고단 전망대에 올라보니 저멀리 섬진강이 굽이 굽이 흐르고...

 

 운해가 있는 첩첩산들이 말로 형용하기 어렵게 아름답다. 

 

 

   

  노고단과 노고단 돌탑

 

 

노고단 돌탑

노고단은 신라 화랑들이 이곳에서 수련을 하면서 탑(塔)과 단(壇)을 설치하고 천지 신명과 老姑할머니께 나라의 번영과 백성의 안녕을 기원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노고단에서 당겨서 본 지리산 정상 천왕봉

 

 노고단 구상나무

 

 아쉽지만 노고단을 뒤로하고 내려오면서...

 

 

 

 눈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조릿대가 무성한 숲

  

눈길이 미끄러워 4시간여만에 어렵사리 성삼재로 다시 내려 왔다. ^(^

 

 

출처:http://cafe.daum.net/gaejeung/

'등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솔봉  (0) 2011.12.25
용마산 & 아차산  (0) 2011.12.23
사패산 보루  (0) 2011.12.06
사패산  (0) 2011.11.29
북악산 하늘길  (0) 2011.11.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