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봉산(拜峰山)은 동대문구 전농동과 휘경동에 걸쳐 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뒤쪽에 위치하고 있다.
배봉산은 해발 108m높이로 산책하기에 좋아 1~2시간 정도 산책을 즐기는 분들께 인기가 높다. 탁트인 서울 경치를 한눈에 담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사건도 이면에 간직하고 있는 배봉산에 올라 보자.
<출처 : http://tour.ddm.go.kr/sub01/sub01_03.asp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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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산 자락에는 영우원과 휘경원 터가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영우원은 조선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묘소이며, 휘경원은 정조의 후궁이자 순조의 생모였던 수빈 박씨의 묘소이다. 배봉산이라는 이름도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에서 나온 것인데, 정조가 평생에 못 다한 효도를 한다며 날마다 부친의 묘소를 향해 배례하게 되면서 산이름이 ‘배봉산(拜峰山)‘으로 불렸다는 설이있다. 이 외에도 이곳 산기슭에 영우원과 휘경원 등 왕실의 묘원이 마련되면서 길손들이 고개를 숙이고 지나갔기 때문에 배봉(拜峰)으로 불렸다는 설이 있고, 산의 형상이 도성을 향하여 절하는 형세를 띄었기 때문에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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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tour.ddm.go.kr/sub01/sub01_03.asp 에서 발췌> |
봄 빗방을을 한껏 머금은 나무가지
새순이 나온 조팝나무와 새집
배봉산 산책로
2010년 4월 19일 배봉산은 꽃으로 덮였어요!
금낭화
범부채
명자꽃
명자꽃
으름덩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