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8일
상감산우회에서는 '산에산애'카페와 합동으로
총추유원지를 들머리로 시작하여
송추폭포를 지나 오봉능선을 거쳐
도봉산 정상을 넘어 포대능선으로 해서
다시 송추유원지로 하산을 헀다.
송추폭포
금두님의 문어회와
미소님의 두릎과 취나물 장아찌, 그리고 안개꽃님의 돌미나리무침으로
막걸리 한잔과 함께한 점심은 참 맛 있고 행복한 식사였습니다.
특히 매번 싸오시는 미소님의 따뜻한 밥은 입에만 넣어도 살살...... ㅎㅎㅎ
모두 모두 넘 넘 고맙습니다. *^^*
오봉능선을 오르다 멀리 웅장하고도 아름답게 펼쳐지는 북한산을 조망하며......
마치 자매 같이 다정한 안개꽃님과 미소님
우리는 넘 즐겁고 행복해서 파안대소를......
오봉능선에서 조망한 도봉주능선, 멀리 우이암이......
도봉산 주봉으로 오르는 오봉능선에서 조망한 오봉
아마추어 사진작가(?) 미소님
우리는 상감산우회
노적봉의 정상 바위와 닮은......
도봉산의 主峰(자운봉)이 아닌 柱峰
ㅎㅎㅎ 그 바위들 참 거시기 같네요. ^^
도봉산 신선대
도봉산의 최고봉인 자운봉
도봉산 자운봉 앞에서 잠시 휴식을......
Y계곡으로 가는 포대능선을 오르는 미소님, 우린 되돌아 내려와서 우회 하였지요.
Y계곡으로 내려 서려 우왕좌왕 하다가 우린 우회를 합니당, 안전 산행을 위하여......
멋진 포즈로 서로 화답하는 금두님과 미소님......
포대능선의 책바위(?) 미소님은 샌드윗치......ㅎㅎ
도봉산의 주봉들(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안산의 축배로 스마일~~~
지하철을 타고 우리는......
오늘도 참 즐겁고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