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3일

하얀 눈이 온 산을 아름답게 수놓은

용마산에 올라......

 

 

 

 

아차산위로 떠오르는 아침해를 거실에서 바라보니 유난히도 아름답게 보여 카메라에 담아 본다.

 

 

 

 

 

 

 

 

 

 

 

 

 

 

 

 

 

 

드디어 용마산 용마폭포 능선 좌측계곡으로 들어서고 ......

 

 

 

 

 

 

 

 

 이제는 용마산 정상석이 이렇게......

 

 

 

 

태극기 휘날리는 용마봉, 정상석이 서 있어서인가 더욱 멋있어 보인다. ^^

 

어째서 고구려의 기상만 강조하는 걸까??

 

용마봉에서 조망한 망우산과 용마산 5보루 능선

 

용마봉에서 조망한 용마산 헬기장과 아차산 4보루

 

용마봉에서 조망한 아차산 4보루 뒤로 한강이 보이고......

 

 

용마폭포 위 햇빛이 따뜻한 곳에서 점심을 즐기는 울님들......

오늘은 미소님이 만들어온 호박죽이 넘 맛있어었어요. 고맙습니다. 미소님! 꾸벅^

 

 뻥튀기골도 있네요. ㅎㅎ

 

 

 

 

용마산 2보루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한

우회(迂回) 하라는 협조 안내판을

우회(右回)로 알고 좌회(左回)라

고쳐 놓으니 참 황당합니다. -_-

 

결국

초가집님의 "천자문 떼고 공자를 가르친다."
골드맨님의
"귀달리고 그런말은 처음 듣는다."

라는 명언(?)을 낳구먼유~

 

 

 

 유난히도 빨간 팥배나무 열매

 

 

 

 

 

 

용마산 1보루를 지나 조망한 아차산 1보루와 긴고랑으로 연결되는 아차산둘레길

 

 

용마산과 아차산 사이의 긴고랑길

 

 

 

 

    

기원정사에서 긴고랑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에서......

 

누군가 눈사람을 멋지게 만들어 놓았다. ^^

 

무장애길을 평강교까지 잘 만들어 놓았다.

 

 

 

언제 검둥이가 우릴......

 

평강교에서 바라본 계곡엔 얼음이 얼어 붙고......

 

 

 

 

 

 

 

 

 

 

 

 

 

광진둘레길을 장애자를 위한 등산로라 했더니......' 무장애길' 이었군요. ^^

 

 

 

  

 

 

 

 

 

난장이 처럼, 아니면 키다리로 보이는 요술 거울을 보고 어린아이 처럼 너무도 즐거워하는 울님들......

 

 

 

늘 장난스런 유머로 우릴 즐겁게 해주는 골드맨과 행복해 하는 미소님......

오늘도 험한 눈길을 안산하고 난 후 골드맨님이 뒷풀이까지 마련해주시어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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