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7일
북한산 구천은폭
419국립묘지를 내려다 보며......
북한산 둘레길에 선 봉선화
참나리(Lilium lancifolium)
▲ 권순경 (덕성여대 약대 명예교수 /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여름을 대표하는 꽃으로 나리꽃이 있다. 나리꽃은 종류가 많아서 꽃을 피우는 시기에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6월 중순경에 꽃을 피우는 털중나리를 시작으로 초가을까지 연속적으로 꽃을 피운다.
참나리는 여름이 한창인 7-8월 경 시원스럽게 1m 정도 수직으로 자란 건실한 줄기 끝에 3-10 송의 커다란 주황색 꽃이 피는데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뿐만 아니라 화단에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함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야생화이다.
참나리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며 땅속에는 양파모양의 커다란 비늘줄기(鱗莖)가 있다.
꽃송이는 6갈래로 갈라지고 갈라진 꽃잎들이 뒤로 말려서 서로 맞닿을 정도이고 꽃잎 안쪽에는 검은 반점이 많이 있는데 이것이 곤충을 유인하는 꿀을 함유하고 있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꽃 잎 밖으로 길게 뻗어 있고 수술 끝에 T자 모양으로 길쭉하게 매달린 짙은 적갈색의 꽃밥으로 인해 꽃은 더욱 더 멋있어 보인다. 다른 어떤 꽃보다도 이렇게 멋있는 수술과 암술을 버젓이 갖추고 있지만 열매를 맺지 않는다. <다음백과사전>
오! 그대 이름은 넝쿨 장미......
황금낮달맞이꽃
한약 냄새가 물씬 나는 당귀
쇠별꽃
가만히 들여다 보면 이렇게 이쁜걸......^^
털별꽃아재비
섶다리 부근의 호장근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맑은 물속엔......
죽단화(겹황매화)
학명 Kerria japonica (L.) DC. for. pleniflora (Witte) Rehder
중부 이남에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로 일본과 중국에 분포한다. 높이 1.5-2.0m,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긴 난형으로, 끝은 점차 길게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의 맥은 튀어나오며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5-15mm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겹꽃이다. 열매는 견과, 9월에 검은 갈색으로 익는다. 흔히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높이 1.5-2.0m,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긴 난형, 길이 3-7cm, 폭 2.0-3.5cm, 끝은 점차 길게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뒷면의 맥은 튀어나오며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5-15mm다. 꽃은 가지 끝에 달리며, 지름 2cm정도로 노란색이고, 꽃자루는 길이 2cm쯤이다. 꽃잎은 여러 장이 겹쳐있으며, 둥근 난형이다. 수술은 많고, 암술은 5개다. 열매는 작은 견과이며, 꽃받침 안에서 검은 갈색으로 익는다.
낙엽 활엽 떨기나무다. 꽃은 4-5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다음백과사전>
앵초(櫻草, 풍륜초(風輪草), 취란화, 연앵초 )
학명 Primula sieboldii E. Morren
전국의 냇가 부근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비스듬히 서며 잔뿌리가 내린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모여나며 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고 앞면에 주름이 진다. 잎 가장자리는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잎 사이에서 나는 꽃줄기에 7-20개가 산형꽃차례를 이루어 달리며, 붉은 보라색 또는 드물게 흰색이다. 꽃자루의 겉에 돌기 같은 털이 있다. 꽃자루 밑의 포는 피침형이다. 화관은 끝이 5갈래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갈래의 끝은 오목하다. 열매는 삭과다.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비스듬히 서며 잔뿌리가 내린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모여나며 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4-10cm, 폭 3-6cm이며 앞면에 주름이 진다. 잎 가장자리는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잎 사이에서 나는 15-40cm의 꽃줄기에 7-20개가 산형꽃차례를 이루어 달리며, 붉은 보라색 또는 드물게 흰색이다. 꽃자루는 2-3cm이며 겉에 돌기 같은 털이 있다. 꽃자루 밑의 포는 피침형이다. 화관은 지름 2-3cm이며 끝이 5갈래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갈래의 끝은 오목하다. 열매는 삭과다.
꽃은 5월에 핀다. 햇볕이 비교적 잘 드는 곳에 잘 자라고 반그늘에서도 자란다. 습기가 충분한 토양에서만 자란다.
북한산 구천계곡의 구천은폭
미소님이 함께하지 못함을 한탄하는......ㅎㅎㅎ
바나나??
사위질빵인데 이런 열매가...... ^^
파리풀(lopseed)
학명 Phryma leptostachya var. asiatica H. Hara
본초명 노파자침선(老婆子針線, Lao-Po-Zi-Zhen-Xian), 투골초(透骨草, Tou-Gu-Cao)
별칭 꼬리창풀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나무 그늘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40~80cm 정도이고 약간의 가지가 갈라지며 마디부분이 두드러지게 굵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5~10cm, 너비 4~7cm 정도의 난형으로 양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7~9월에 수상꽃차례에 피는 꽃은 연한 자주색이다. 삭과는 꽃받침으로 싸여 있으며 1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독이 있어 나물로 먹으면 안 된다.
<다음백과사전>
풀거북꼬리
http://blog.daum.net/ihogyun/2764032
슈만 / 그대는 한송이 꽃과같이 - 키리 테 가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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