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안비림 [西安碑林(서안비림)]

 

중국 산시성[陝西省] 시안[西安]의 문묘(文墓:孔子墓)에 있는 당(唐) ·송(宋) 시대 이후의 석비(石碑) ·법첩(法帖)을 보존한 것으로 수·당·송나라에 걸쳐역대의 명필을 새긴 1095기의 석비가 있다. 이것은 837~1090년에 걸쳐 수집된 것으로 공문서 보존의 목적이었으며 당시에는 도서관이었다.
비림은 송나라의 여대충(呂大忠)이 당나라의 개성석경(開城石經)이 황폐하는 것을 애석히 여겨 문묘의 뒤에 옮기고 현종(玄宗) 황제 어주효경비(御註孝經碑)와 안진경(顔眞卿) ·구양수(歐陽修) ·저수량(褚遂良) ·서호(徐浩) ·몽영(夢瑛) 등이 쓴 돌비석을 그 주위에 세워 보존한 데서 비롯되었다. 명(明)나라의 성화(成化), 청(淸)나라의 강희(康熙) ·건륭(乾隆) ·가경(嘉慶) 연간에 수리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그 동안 당송 이후 근대에 이르는 비석을 증치하였고, 또한 순화각법첩(淳化閣法帖)을 비롯한 유명한 서가(書家) 법첩의 석각(石刻)을 많이 수집하여 지금은 500여에 이르는데 보관 건물이 여섯 채나 된다. 시안 부근은 예로부터 비석이 많았지만 당나라 말 황소의 난 때 파괴, 소실되었다. 다행히 비림만은 보존되어 당 이후의 서법 변천과 석비의 양식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한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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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대사 원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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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을 탁본 뜨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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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에밀레 종보다 먼저 만든 중국의 종으로 특징은 보다 싶이 끝이 중근 아치형으로 되어 있고 종모양이 원형이 아니라 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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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의 중국 명필 65만 252자에 이르는 비림(碑林)의 많고 많은 비문 중에 단연 중심적 위치에 있는 현종 친필이 새겨진 어주효경비(御註孝經碑)에는 자식이 부모님만은 못하다는 효심에서 일부러 획을 빼서 틀리게 쓴 글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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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잎은 알고 보니 글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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