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4일

안면도 여행을 하고 떠나오던날...... ^^

 

벌써 안면도를 떠나야 할 아쉬운 날이다. ^^

    

 

 

 

 

 

반평생, 아니 인생에 거의를 함께해온 친구 부부와  우거진 솔길을 거닐며...... ^^

 

  

 

 

탕건봉에서 바라본 광천과 보령에 걸쳐 있는 오서산, 수년전 오서산의 돌개바람의 추억이 아련하다. ^^

 

 

백년이 가도 남아있는 일제의 만행 흔적 '송진채취' 상처

 

 

 산책길에 우연히 만난 노루귀

 

 

솜털이 보송보송한게 정말 귀여운 새끼노루귀만 같다. ^^

 

거목의 적송, 육지의 적송과는 또다른 적송의 아름다움이...... ^^

 

  송림에 둘러싸여있는 송림사

 

가지가 멋지게 처져있는 소나무......^^

 

 

 

 

 

 

 

 

 

 

 

굴거리나무

   

  봄까치꽃(큰개불알꽃) ^^

 

 

  그토록 궁금했던 '개국지'  아무튼 맛있었슴돠 ^0^

 

안면도해비알꽃개1번지에서......^^

 

안면암

 

  절 건축양식이 좀 독특하네요.

백제식이랄까?? 아님 일본식리랄까?? 하여튼...... ^^

 

안면암 앞바다에 떠있는 불탑

 

                                         썰물이라 물이 빠저있었는데, 알고보니 밀물 때......^^

 

 

ㅎㅎ 거북선...... ^^

 

현재는 물이 빠져있어 얕으막한 모래뚝길과 뜬다리가 갯벌위에......^^

 

 

 

 

 

 

 

 

 

 

 

 

 

 

이 작은 섬 산을 오르려 했는데......

글구 사진에 없는 젊은 연인(?) 한쌍이 이 섬 바닷가를 산책하며 즐기려 하는데

내가 주책 없이 나무다리에서 소리 소리 질러 불렀네요. ㅋㅋ 

 

  우리가 들어온지 15분 되었는데 물이 벌써 많이 찼군요.

이젠 나무다리로 오르는 곳도 물에 잠기려 합니다. ^^

 

 

 안면암 동백꽃

 

우리가 저 곳을 벗어나 나오자 마자 물에 잠긴 섬으로 가는 길......ㅎㅎ^^

 

 

 

 

 

 

파도를 타듯 놀고 있는 물새들...... ^^

 

 여장로님댁 일일초

일일초 <Madagascar periwinkle, Vinca , 日日草>

1년초. 열대 지방에서는 연중 개화하는 다년생 반목본성 식물이다. 높이 30~60cm. 다육질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 넓게 퍼져 자란다.

잎은 광택이 나는 암녹색이다. 6~9월에 장밋빛이 나는 붉은색 꽃이 피며, 꽃잎은 5장, 흰색 꽃도 있다.

백혈구 및 림프샘, 비장의 암세포를 억제하는 성분이 있다. 그러나 독성이 있으므로 사람이나 가축 대상의 사용은 금한다. <다음백과에서>

 

 

품기도의 집(041-672-6359)

태안군 안면읍 수해길 85-78 품기도의 집을 떠나오면서......

 

달콤한 포도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무던 안면도 황토방

벌써 추억이 되어 버렸네요. ^^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그간 여행안내와 함께 

선물까지 잔뜩 안겨주신

여경구 장노님과 사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0^

 

Hamabe no Uta(해변의 노래,Song of the Seashore)-Mischa Maisky(연주)
Tamezo Narita(일본 1893~1945) 작곡 

출처:http://cafe.daum.net/indelam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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