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산 신선계곡
감히 범접하기 어려운
깊고깊은 송림 계곡
그리고 폭포와 물 물 물......
나무데크와
곳곳에 출렁다리를 설치한 덕분에
우린 안전하게
심산유곡을 즐길 수 있었다.
울진군에 고마움을 느끼면서......
한화리조트에 있는 烏竹숲
백암산으로 오르는 능선이......
꽃잔디
신선계곡으로 들어서면서......
어찌하여 이렇게 투명인간이 되었을까? ^^
계곡의 바위를 보니 왜 白巖인지 알 것 같다. ^^
괜실히 반가워서...... ㅎㅎ
계곡 초입부터 송림이......
계곡에 가득한 생강나무(산동백) 향기가 얼마나 향기롭던지...... ^^
꿀벌들이 윙윙...... ^^
이렇게 우람한 금강송을 보니 이젠 웬만한 소나무는 ...... ^^
콘크리트 같은 계곡의 바위들...... 역암이라고......^^
굴참나무
기이한 나무뿌리......^^
향기로운 생강나무 사이로 깊은 신선계곡물이 흐르는게 아름답다. ^^
거대한 소나무에 반해서...... ^^
신기하게 바위위에서 뿌리를 내리고...... ^^
호박소를 향해서 삐알길 나무데크를 걷는 일행......^^
출렁다리에서 호박소를 바라봅니다. ^^
멀리서 보아도 대단히 깊게 느껴지는 호박소 모습...... ^^
호박소 근처 계곡의 아름다운 비경...... ^^
소나무 삼형제 ^^
절벽위의 거대한 소나무 ^^
가까우면 매일 와서 보고 싶은 심산유곡 입니다. ^^
한폭의 산수화가...... ^^
여기까지만 ...... ^^
백암산 정상을 가고 또 가고 싶지만...... 아쉬운 마음으로 그냥 돌아서 내려 옵니다. ^^
힘차게 보이는 서나무 완전 근육질 건각임돠 ...... ^0^
나무뿌리(?)로 인해 산산이 부서지는 바위...... ^^
샘물바위에서 최종 인증샷을 남기고...... ^^
아~ 금강송...... ^^
우리가 샘물바위까지 올라갔다 올 때까지 저렇게...... ㅎㅎ^^
아이구!! 소나무의 위력이...... ^^
숫돌바위
다시 계곡 입구로...... ^^
길가의 산괴불주머니를 보며 오늘의 산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며
모두 행복에 젖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