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5일

성우회원 들과 경강선 전철을 타고

여주시를 다녀오다.

 

신륵사(神勒寺)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천송리 봉미산(鳳尾山)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龍珠寺)의 말사이다.

신라 진평왕 때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

절이름을 ‘신륵’이라고 한 데는 미륵(彌勒) 또는 왕사 나옹(懶翁)이 신기한 굴레로 용마(龍馬)를 막았다는 전설에 의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Daum백과]


 

 

 

 

 

 

 

 

 

고려시대  전탑(벽돌탑)

 

다층전탑이 남한강을 내려다 보고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신륵사는 '벽절'이라한 이유도 경내에 있는 전탑에서 비롯되었다. 전탑이란 벽돌로 만들어진 탑이다.

 완성된 형태로 남아 있는 국내 유일의 고려시대 전탑(벽돌탑)이라 더욱 신륵사를 돋보이게한 대표적인 문화재급이다.

전탑은 신라말기에 많이 조성되었다. 안동 지방을 비롯하여 지세가 약한 점을 보충하여 땅 기운을 돋아주는 방편으로 건립하였다고 한다.

신라시대의 전탑과 다른 점은 벽돌과 벽돌사이를 띄어 그 사이에 면토를 발랐다는 점이다. 영조때 재 시공하였다는 기록이 보인다

 

극락보전앞의 대리석 다층석탑

 

대부분 화강암으로 세워진 석탑이 주종이다.

하지만 극락보전 앞의 석탑은 대리석으로 제작되어져 있다.

멋있게 올라간 몸돌과 지붕돌의 비례 탑이 늘씬하게 빠져있다.

고급스럽고 독특한 재료로 시공되어있다.

기단부에는 신라,고려시대 탑에 사용하지 않는 "비룡"과 연화문, 雲紋(운문) 등이 조각되어있다.

조선초의 작품으로 여겨진다.

아마도 원찰로 지정된 후 세종 때 세워진 작품이 아닐까 여겨지는 까닭은 왕의 상징 "비룡"의 조각들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영릉(英陵)

 

은 조선 왕릉 중에서도 천하의 명당자리라고 한다.
영릉 덕분에 조선 왕조의 국운이 100년은 더 연장되었다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 정도다. 이런 명성을 갖고 있는 영릉은 제4대
세종(1397~1450)과 소헌왕후(1395~1446) 심 씨의 합장릉이다. 세종은 태종의 셋째 아들로 1408년 충녕군에 봉해졌다.<Daum백과>

 

 

 

 

 

영릉의 귀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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