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일

어제 서울을 출발하여 터키 이스탄불에서 1박하고

시내 일부 관광 후 앙카라로...



박물관 성소피아성당


터키 이스탄불 첫 날 아침 ^^


이스탄불 _ Istanbul

유럽과 아시아, 과거와 현재가 섞여 있는 매력적인 곳

유럽 대륙과 아시아 대륙을 잇는 이스탄불에는 흑해와 마르마라 해 등이 있다. 또한 골든 혼(Golden Horn)이라고 불리는 할리츠(Halis)가 흐르는 보스포루스 해협이 있는데, 보스포루스 대교에 서면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높은 곳에서 내려와 이스탄불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 보면,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신비로운 도시의 면모를 느낄 수 있다.

비잔틴 시대에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수도를 로마에서 이스탄불로 옮긴 후, 이스탄불은 콘스탄티노플이라고 불리며 비잔틴의 수도 역할을 했다. 로마 제국이 멸망한 후에는 비잔틴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하지만 십자군에게 점령되고, 동로마 제국이 멸망하면서 이스탄불은 이슬람 문화의 중심으로 바뀌게 되었다. 오스만 제국의 수도가 되면서는 이슬람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났다. 이처럼 로마와 비잔틴, 오스만 제국을 거쳐 수도 역할을 했던 만큼 이스탄불에는 많은 유적이 남아 있다.

이스탄불을 걸으며 로마와 비잔틴, 오스만 제국이 다양하게 섞인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 보자. 신시가지에서는 현재의 이스탄불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 보자. 서서히 이스탄불의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다음 백과에서>
?



그랜드 바자르 입구에서...


그랜드 바자르

약 5,000개의 재래식 상점들이 미로처럼 얽혀있다고...^^




또 다른 게이트...


박물관이 된 성소피아성당 전경



출입구 바닥이 닳고 닳았다. ㅎㅎ



오른쪽의 곡선모양의 글자는 알라를 의미하고 왼쪽의 직선 모양의 글자는 무함마드를 의미 한다고...^^



왼쪽 아래 금칠한 것은 메카의 방향을 나타내는 '미흐랍'이라고...^^


두꺼운 회칠로...


이층 복도의 최후 심판 모자이크 (성모마리아, 예수, 요한)


소피아성당은 오스만튀르크족이 점령했을 때 코란의 문자 등 프레스코화에 회를 덧칠해서 원래의 비잔틴 양식을 없앴으나
터키공화국을 세운 무스타파 케말이 복원사업을 하여 일부 모자이크가 빛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황제 콤네노스(John II Komnenos) 2세와 황후 이레네(Eirene)가 에수에게 봉헌



황제 콘스탄티누스 4세와 황후 조에



왼쪽 천사의 얼굴







보스포러스해협

유럽에서 아시아로 가면서 보스포러스다리를 건느며 오른쪽 바다 모습을 담았다. ^0^



앙카라로 가는 길 휴게소에 흰서리가 내린 것 같은 나뭇잎




Mozart - Piano Sonata No 11 in A major K 331 Third movement

 - Rondo Alla Tur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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