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하도 설워 잔 들고 슬피 울며
어느듯 술 다 하고 님 마져 가는 구나
꽃 지고 새 우는 봄날을 어이할까 하노라"

 

두향이가 퇴계선생을 못 잊어 썻다는 시를 떠 올리며 돌아가신 장인어른께서 평생을 애지중지 키우셨던 홍매화도

죽어간 것을 올려 봅니다.

 

 

2012년 2월에 담은 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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