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4일

 

주상절리길 3.6km, 순담계곡 ~ 드르니매표소까지 트레킹을 마치고

삼부연폭포와 직탕폭포를 둘러보고 숙소 펜션으로... ^^

 

 

 

철원 9경 중 2경인 삼부연폭포는 명성산(870m) 중턱의 화강암 지대에 위치한 약 20m 규모의 3단 폭포이며, 오랜 시간 깎여져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조선 초중기의 성리학자 삼연 김창흡이 폭포의 물줄기가 세 번 꺾어지고 그 하부가 가마솥처럼 움푹 파여 있는 것을 보고 가마 부(釜) 자를 써서 삼부연(三釜淵) 폭포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인터넷에서 펌>

진경산수화의 겸재 정선이 삼부연폭포의 뛰어난 경관을 화폭에 담은 것으로도 유명한데 겨울이고 바로 앞에 도로가 있어서...

 

 

오후엔 찬 바람이 불고 추워서 삼부연폭포 근처 정자에 차를 세우고 차안에서 점심을 먹고는 조금 옮겨 폭포옆에 차를 세우고 도로에서 잠시 꽁꽁 얼어붙은 삼부연폭포를 관람한다. ^^

 

"철원 9경의 으뜸, '한국의 나이아가라'-철원 4경 직탕폭포..." ㅎㅎ 글쎄요~

 

직탕폭포에서 본 태봉대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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