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 발칸 - 슬로베니아(Slovenia) 포스토이나 동굴
아주 쾌적하고 깨끗한 호텔이었고, 특히 따뜻하고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어 참 좋았다. 아침엔 조그만 면사무소 같은 마을을 돌아보았다.
포스토니아 야마동굴로 가다가 잠시 휴게소에서 쉬면서...... 주차장에서 포스토니아 야마동굴 진입로로 가다가 벚꽃을 보니 우리나라 겹벚꽃과 똑 같다.
포스토니아 야마동굴 진입로에 피어 있는 사과나무 꽃
포스토니아 야마동굴 진입로인데 저 뒤의 호텔은 야마호텔이다.
포스토니아 야마동굴 진입로에는 입장을 하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다행히도 가이드가 미리 손을(?) 써 놓아서 우리는 가자마자 입장을 할 수 있었다. ㅎㅎ
야마동굴 입구에서 모든 관광객들은 열차를 타고 2km 정도 동굴로 집입하여 동굴 관광을 시작하는데, 동굴의 크기가 아마어마하다. 관광은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가 걸리며 동굴 관광이 끝나고 다시 모노열차를 타고 2km정도 동굴입구로 나온다.
포스토니아 야마동굴의 종류석은 수없이 많은 형태를 갖추고 있는데 이곳은 마치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다 흘러 내린 것을 그냥 방치한 것 같은 묘한 느낌을 주는 종유석이 천장에서 날카롭게 자라고 있었다.
붉은 석순이 많은 Red Chamber
슬로베니아 젊은이 들이 포스토니아 야마동굴 주차장에서 축구를 하고 있는 모습이 참 평화롭다.
Giovanni Marradi (born in Italy, 1952) And I Love You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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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 발칸 - 슬로베니아(Slovenia) 포스토이나 동굴
2012. 12. 18.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