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인 5월은 푸르고 싱그러워
행복하기만 하다.
'어린이날'을 비롯하여
'어버이날'
그리고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달이다.
그제는 딸 내외가 다녀 갔고
어제는 1박 2일로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모시고 가족모임을 갖고
오늘 새벽에 우리 부부는 서울로 올라 왔다.
홀로 집에 계신 어머니와 아침을 함께하기 위하여......
내일은 아들 내외가 온단다.
하지만 'The Promise' 를 들으며
어제 단양에서 담은 몇장의 사진을 정리하자니
괜 실이 마음이 ...... ㅠㅠ
창공을 날으는 저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
모든 것들을 다 잊어버리고
저같이
하늘을 훨훨 날라갈 수는 없는 건가......
푸른 창공으로......
헹글라이더를 타는 단양 양방산활공장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바라본 5월의 산야......
아내가 친정 식구들을 위하여 평생 처음으로 마련한 비빕밥으로 저녁을 즐기며......
Reflections (The Promise 앨범-연주)/ Tim Jan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