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2일
서울둘레길 1코스 남은 구간과
서울둘레길 2코스 걷기는 계속되고......
불암산 학덕암
서울둘레길 1코스 남은구간을 걷기에 앞서
학덕암 입구 갈림길에서
학덕암을 잠시 들러 구경을 하고......
학덕암 마애불
초가집님의 기도
뒤 따라 오르는 울님들......
학도암 전망
松停의 기도와 염원은......^^
서울둘레길 1코스를 계속하면서 학도암 갈림길에서......
불암산 정상이 조그맣게 보이고, 태극기도 휘날리는데......
서울둘레길 1코스 중 마지막 오름길이란다. ^^
드디어 불암산 등산로를 만나고......
태능 사격장 뒤 전망대에서......
태능 사격장 뒤 전망대에서
우리가 걸어갈 서울둘레길 2코스인 망우산과 용마산을 조망하며......
솔잎이 마치 누가 일부러 걸쳐놓은듯......ㅎㅎ
이곳을 지나며 점심을 간편식으로 하네 마네 하는데
우리 총무님 컨디션이 안 좋은지 힘든다고......
모두들 해석이 제각각인 가운데 급히 해결할 일이 있는 줄 알았더니
이 무심한 남정네들 그 깊은 총무님 맘을 모르고......
AE 바보 멍청이들 같으니라구......ㅠㅠ
막걸리 두통에 미역무침과 야채로 안주를 만들어 온 것두 모르고......
총무님이 얼마나 무겁고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정말 면목이 없다.
총무님! 우리를 그토록 사랑해주시니 정말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꾸벅 꾸벅
게다가 정신 없이 먹다가 인증샷도 빠뜨렸으니 워쪈대유......ㅠㅠ
금두님 부터 1코스 끝, 2코스 시작 도장을 ......
다음은 미소님이......
이번엔 초가집님
마지막으로 송정이......
이케 큰 갈대 본적 있수??
아~ 괜실히 가슴설레고......
아직도 강아지 처럼 눈을 맞으며 뛰거보고 싶다. ㅎㅎㅎ
눈을 맞으며 걷는 울님들, 아직도 낭만을 꿈꾸며......
Tombe la neige
눈이 내리네 - 아다모
Tombe la neige
Tu ne viendras pas ce soir
Tombe la neige
Et mon cœur s'habille de noir
Ce soyeux cortege
Tout en larme blanche
L'oiseau sur la branche
Pleure le sortilege
Tu ne viendras pas ce soir
Me crie mon desespoir
Mais tombe la neige
anege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Hm, m m m, m m m, m m m
Tombe la neige
Tu ne viendras pas ce soir
Tombe la neige
Tout est blanc de desespoir
Triste certitude
Le froid et l'absence
Cet odieux silence
Blanche solitude
Tu ne viendras pas ce soir
Me cri mon desespoir
Mais tombe la neige
Impassible manege
Mais tombe la neige
Impassible manege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Hm, m m m, m m m, m m m
Hm, m m m, m m m, m m m
눈이 나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나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눈이 내리는 외로운 이 밤에
눈물로 지새우는 나는 외로운 소녀
하얀 눈을 맞으며 떠나버린 이 길에
하얀 눈만 내리네, 소복소복 쌓이네
하얀 눈만 내리네, 소복소복 쌓이네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깊은 생각에 잠겨, 홀로 사색의 길을 걷는 금두님......
다음에 걸어야할 용마5보루
이번엔 골드맨님두......
사가정공원에 내려서니 벌써 날은 저물어 어둠이 깔리고......
오늘은 점심에 이어 저녁까지
미소님이 넘넘 멋지게 쏘시니......
고맙고 기분 짱입니당 ^0^
우리들의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