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北岳山, 342m)

 

오늘은 10시에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출구에 모였다.

많은 상감포럼회 회원중 이런 저런 이유로 겨우 3명......

초청해주신 대동세무고등학교 금흥섭 교장님께 미안한 마음으로

교장실로 갔다. 

서울의 경복궁 북쪽에 있는 산으로, 백악산(白岳山)이라고도 하는 북악산은

인왕산, 낙산, 남산 등과 더불어 서울 분지를 둘러싸고 있는 산이다. 

경복궁의 진산(鎭山)으로 서울 성곽의 기점이기도 한데

북악산 동쪽 고갯마루에는 숙정문, 서쪽 산 기슭에는 창의문이 있으며,

남동쪽 기슭에는 삼청 공원이 있다.

우린 서울대동세무고 교장실에서 차 한잔을 마시고

기념품을 받고 교장님과 함께 교정을 돌아 본뒤 기념촬영을 하고 나와

삼청공원을 거쳐 산을 오르니 덥기도 무척 덥지만

오늘따라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하늘이 마치 가을 하늘같이 맑아

너무도 좋았다.

 

 
 

서울대동세무고등학교 교정에서

 

 

 

 

 

 

삼청공원 뒤 전망대에서 본 서울시내는 아주 아름다웠다.

 

 

 

 

 

 

 

 

 

 

 

 

 

 

 

 

 

 

 

 

숙정문에서 인증샷을하고

우린 누각에 올라 간식을 먹는 즐거움을......

 

 

 

 

 

 

 

숙정문 누각에서 본 불암산......

 

 

 

 

성벽 사이로는 삼청각이 보이고

멀리 불암산이 선명하다.

 

 

오른쪽 멀리로는 축령산도 보인다.

 

 

북악성벽 곡장에서 조망한 북한산은 더욱 아름답다.

 

 

 

 

 

 

 

 

 

 

 

 

아직도 1.21 사태 때의 상흔이 이토록 뚜렸한데......

 

 

드디어 북악산 정상에 오르고......

 

 

 

 

 

 

 

 

 

 

 

 

 

 

 

 

창의문에서......

 

 

금두님, 저집 저까락 전시장에서  저가락 시범을...... ㅎㅎ

 

 

 

우리나라에 하나 밖에 없는 이 저가락 전시장은

오뚜기 김상오 교장님의 제자분이 경영한단다.

 

 

 

기념촬영을 하고......

 

 

 

 

 

 

 

차 한잔 마시고는 또 제자분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우린 제자분의 언니가 경영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부암동 치킨집에서 대접을 받고

아주 즐겁고 행복했지요.

 

 

 

 

 

귀가길에 버스 정류장에서 다시 보는 창의문과 백악산......

 

 

 

북악의 하늘은 맑고 푸르름을 자랑하고......

 

우린

모처럼 만에

청명한 하늘을 보며 행복한 마음으로

귀가 합니다.

함께 해주신 산우님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함께 하지 못한 산우님들

다음엔 함께 하시리라 믿으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Light Cavalry Over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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