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8일
忘憂山과 峨嵯山으로 새해 첫 산행을 하다.
오늘은 문화탐방을 겸한 망우산과 아차산을 遊山하며
새해 산행의 즐거움과 幸福을 한껏 느낀하루였다. ^0^
사가정역에서 10시 30분에 님들을 만나 Go Go~
커피 한잔과 금두님의 순땅콩호박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觀龍塔을 둘러보며......
참 아름다운 낭만의 산책길이넹......^^
한다리 마을 뒤 효빈묘 안내판을 지나......
장명등 옥개석은 어디로......
효빈김씨의 손자 오성군 墓碣은 많이도 망가지고......
효빈김씨(孝嬪金氏)
미상∼1454년(단종 2).
태종(太宗)의 후궁으로 경녕군(敬寧君)의 어머니이다. 김씨는 원래 원경왕후(元敬王后)의 몸종이었다.
태종이 왕이 되기 전에 관계를 가져 경녕군(敬寧君) 이비(李?)를 낳았으며, 후에 태종이 왕위에 오르면서 빈(嬪)으로 봉해졌다.
『조선왕조실록』에는 효빈김씨와 관련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1399년 기묘년 가을 9월에 태종이 송도(松都)의 추동(楸洞) 잠저(潛邸)에 있을 때, 어느날 날은 새려 하여 별은 드문드문한데,
흰 용[白龍]이 침실(寢室) 동마루 위에 나타났다.
그 크기는 서까래만 하고 비늘이 있어 광채가 찬란하고, 꼬리는 꿈틀꿈틀하고, 머리는 바로 태종이 있는 곳을 향하였다.
효빈김씨가 처마 밑에 앉았다가 이를 보고 달려가 집찬인(執饌人) 김소근(金小斤) 등 여덟 사람에게 알리어, 김소근 등이 또한 나와서 이를 보았다.
조금 있다가 운무(雲霧)가 자옥하게 끼더니 간 곳을 알 수 없었다.
1454년(단종 2) 2월 26일에 사망하였다. 단종은 부의로 쌀, 콩, 곡식 20석, 종이 80권, 정포 20필, 관 등을 하사하였다.
<인터넷 사전에서......>
<효령대군 관련 전주 이씨 브로그에서......>
온통 활엽수 틈바구니에서 버티고 있는 리기다소나무 한 그루......
이 뭐꼬 ??
관룡탑
구리암사대교
회화나무, 아치울 모 농장 주인 曰 부자가 되려면 이 나무를 많이 많이 심으라구......
해와 달과 청가시나무 잎새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