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보다로까(Cabo da Roca ; 로까 곶)

 

유럽 최서단 땅끝마을 까보다로까『로카곶』으로 아침 일찍 이동하여 마치 제주도를 간듯 잠시 착각을 하며 해안 절벽 위에서 대서양의 끝없이 넓은 바다를 바라보면서 유럽 여행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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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호텔에서 까보다로까로 오는 도중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과 도로는 유럽을 처음온 내게 맑고 청명한 우리나라 가을 날씨 같은 하늘과 함께 아주 상큼하고 시원한 기분이 들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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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륙의 최서단(最西端)에 위치한 까보다로까『로카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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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둥 맨위를 빨갛게 칠한 등대가 드넓은 대서양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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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은 이곳에서 시작되고 바다는 이곳에서 시작된다."

기념비에는 '루이스 뜨 까몽이스'가 한 말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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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럽지만 인증샷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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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의 파도가 끝없이 밀려와서 절벽에 부딪쳤다가는 밀려가고, 다시 밀려오는 저 하얀 파도를 하염없이 내려다 보고 있자니 그 속으로 한없이 빨려 들어갈 것만 같다. 눈앞에 펼쳐진 푸른 초원의 이름 모를 아름다운 꽃들과 꽃들, 그리고 끝이 빨간 등대는 한 폭의 그림과 같이 연상이 되다가 시원하다 못해 차거운 바다 바람에 정신이 든다

절벽 옆으로 난 이쁜 길이 보이지만 위험해서 거닐 수는 없겠다. 안전을 위해 울타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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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끝까지 그냥  끝없이 보인다. 날씨가 이렇게 청명하고 맑을 수가 없다.

빠지면 헤어나지 못할 것 같은 파랗다 못해 시린 듯한 코발트 색깔...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 와서 보니 꽃들도 많고, 무엇보다 색이 곱고 아름답다. 

 

 

연인들의 이야기




P 워나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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