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 발칸 - 슬로바키아 타트라
유네스코 최초로 자연및 문화유산에 선정된 폴란드 비엘리츠카의 소금광산을 보고, 오후엔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둘러본 후 곧바로 버스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떠났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나와 타트라로 가는 폴란드의 전원풍경
폴란드의 조그만 비행장, 야전 군용 비행장 같은 모습이다.
버스 차창으로 보이는 폴란드의 아름다운 마을
폴란드와 슬로바키아 국경 가까이 있는 마을에서는 흰눈이 쌓인 아름다운 산이 보인다.
드디어 멀리 아름다운 알프스산맥이 보인다.
슬로바키아(SLOVKIA)의 타트라국립공원은 해발 2천메타에서 시작되는 산맥으로써 매우 웅장하고 아름답다. 4월말까지 눈이내리며 산 정상은 만년설로 웅장함을 자랑하고, 눈 덮힌 도로옆에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 있는 나무들은 하늘이 만들어 낸 무공해 자연이다. 특히 자연설이 있는 타트라국립공원엔 스키와 산악자전거맨이 행렬을 이룬다. 그리고 이 웅장한 눈산은 유럽의 캠프장 역활을 하고 있다.
신기한 모습의 새털 구름
차창으로 보이는 너와집
타트라의 고성이 있는 마을
타트라 국립공원의 스키장에는 아직도 잔설이 수북히 쌓여 있었고, 주위에는 침엽수림이 빽빽하게 서 있다. 우리는 시간을 단축하고자 고속도로가 아닌 좁은 지방도를 이용하다가 공사 등으로 길이 정체되어 더 늦고 말았다.
타트라 국립공원을 벗어나 날이 저물면서 우린 헝가리로 접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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