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5일

두물머리에서 잠시......

 

 

 

 

 

 

 

 

 

 

 

 

 

 

 

 

 

 

 

 

 

 

 

 

 

 

 

 

Salut d'amour Berliner Philharmoniker Edward Elgar op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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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0일

솔밭길을 걸으며......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밑
그 향기 더 하는데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밑
그 향기 더 하는데
내가 사랑한 그대는 아나

 

 

 

 

 

안개 서린 솔밭

 

 

 

 

 

나무수국

 

 

 

하늘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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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이는 "부부는 봄 햇살같은 것"이라고 했다.

서로 사랑과 애정을 나누고, 또 나누어도

봄 햇살처럼 따뜻하기만 하니까 그랬나 보다.

 

부부는

어떤 때는 연인 처럼

어떤 때는 친구 처럼

또 어떤 때는 멘토처럼

평생을 반려자로 함께한다.

 

인생의 동반자 부부는

서로 말하지 않아도

서로 통하고 이해하며

함께 행복을 느끼고 산다.

 

그러나 항상 이해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 하며

사는 것은 아니다.

 

때론 아주 사소한 것에서

서로가 갈등이 생길 수 있고

생각치 못한 일로 서운할 수 있다.

 

그래서 부부간 일수록

말을 조심하고

상대를 존중해 주는 배려가 필요하다.

 

부부는 상대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너무도 잘알고 있지만

때론 모른척 눈감아 주는 배려와

사랑이 있어야 한다.

 

특히 나이가 들고

늙어 갈 수록

서로 간섭을 하지말고

서로의 자존심을 버리고

늘 서로 관심을 보이며

아끼고 사랑하여

봄 햇살 같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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