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3일 부터 9월 4일까지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손녀와 함께

우리 내외가 가족여행을 떠난다.

캐나다와 미국으로...... ^0^

 

 

요금을 저렴하게 하기 위해

북경을 경유하여 캐나다 밴쿠버로 가는 중국국제항공을 타다. ^^

   

북경공항 라운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

 

 

다시 북경에서 밴쿠버로 가는 중국국제항공 비행기에서...... ^^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는 밴쿠버의 경치는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0^

 

 

 

 

 

 

 

 
G.Bizet  Opera / Les Pecheurs de Perles
Je Crois Entendre Encore
(G.Bizet 의 Opera 진주조개잡이中)
(내 귀에 남은 그대의 음성)
 


'여행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_ 애드먼턴  (0) 2017.09.11
캐나다 밴쿠버  (0) 2017.09.07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서......  (0) 2017.07.17
루체른의 리기산 야생화  (0) 2017.07.13
루체른의 빈사의 사자상  (0) 2017.07.12

2017년 6월 8일

스위스 여행 7일차

루체른에서 아침 일찍 취리히 공항으로 간다.

오늘 아부다비 공항을 거쳐 귀국하는데

올 때와 달리 약간은 아쉬운 마음으로 9일만에 돌아간다. ^^

 

 

 

취리히 공항에서......

 

 

 

 

 

 

 

 

 

 

공항을 이륙해서 내려다 보는 스위스가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데

아마도 아쉬움 탓이려니......

 

 

 

 

 

 

 

 

 

 

 

 

 

 

 

 

 

 

사막의 도시가 실감난다. ㅜㅜ

 

 

 

 

아부다비 공항에 착륙하면서...... ^^

 

 

♬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그저 스쳐 지나는 꿈이었던가요)

Monika Martin

'여행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밴쿠버  (0) 2017.09.07
캐나다_밴쿠버로 가는길  (0) 2017.09.06
루체른의 리기산 야생화  (0) 2017.07.13
루체른의 빈사의 사자상  (0) 2017.07.12
루체른 시내 관광  (0) 2017.07.10

2017년 6월 7일

스위스 루체른의 리기산에 올랐을 때

트레킹 하던 중 많은 야생화를 보았으나

시간상 대충 촬영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름 마저 알 수가 없는 것이 대부분이라서

여러모로 아쉬움이...... ^^

 

 

 

곤돌라 타러 가는 길에 우리나라 물참대 비슷한 꽃이 이렇게......

 

 

 

제랴늄, 이질풀

 

 야생화 이름을 좀 더 크게 찍어 올 걸 그랬나 보다. ^^

 

산악열차에서 리기산 정상에 내리니 이런 풀들이...... ^^

소리새, 블라더 캄피온(Blader campion) 장구채 등이 보인다. ^^

 

 

리기 산(독일어: Rigi, 1,798M  )

 

스위스 중부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1,798m이다.

루체른 호와 추크 호에 둘러싸여 있으며 루체른 주와 슈비츠 주 사이에 걸쳐 있다.

여름에는 하이킹, 겨울에는 스키와 썰매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이 곳을 찾는다.

흔히 "산의 여왕"이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1871년 5월 21일 유럽 최초의 산악 열차가 개통된 곳이다.

아르트-골다우(Arth-Goldau) 역과 비츠나우(Vitznau) 역을 연결하는 랙 철도(리기 철도(Rigi-Bahnen)에서 운영함),

베기스(Weggis)에서 리기-칼트바트(Rigi-Kaltbad)를 연결하는 곤돌라 리프트,

크레벨(Krabel) 역에서 리기-샤이데그(Rigi-Scheidegg) 역을 연결하는 케이블카가 운행된다. <인터넷에서 펌>

 

우리는 중앙역 근처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베기스에서 내려 곤돌라 리프트를 타고

아주 가파르게 올라 리기칼트바트에서 내려 피츠나우 산악열차를 타고 리기산 정상에 도착 했다.

 

 

블라더 캄피온(Blader campion) 장구채

 

Trollbiume Rigirolle (금매화)

언듯 보면 미나리아제비 같은데...... ^^

 

 

 

 

 

 

 

Trollbiume Rigirolle (금매화)

 

 

 

 

 

 

 

 

서양민들레

 

 

 

 

 

사상자 비슷한 흰총상화...... ^^

 

Primula denticulata  꽃이 래드크로바 비슷

 

 

 

 

 

 

 

wald storchschnabel (숲-황새부리꽃)

  우리나라의 쥐손이풀 또는 둥근이질풀

 

 

 

 

 

온통 목초밭이고 따라서 많은 종류의 야생화가 있는듯 합니다. ^^

 

산악열차에서 촬영한 초원 아마도 새풀 종류인듯 하다. ^^

 

 

 

Edelweiss - Andre Rieu(에델바이스 - 앙드레 류) 바이올린 연주곡

 

 

'여행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_밴쿠버로 가는길  (0) 2017.09.06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서......  (0) 2017.07.17
루체른의 빈사의 사자상  (0) 2017.07.12
루체른 시내 관광  (0) 2017.07.10
베른 구 시가지  (0) 2017.07.06

2017년 6월 7일

스위스 여행 6일차

루체른 시내 관광에 이어

빈사의 사자상과 루체른 빙하 공원 관람 ^^

 

 

 

 

 

 

瀕死의 獅子像

 

루체른의 빈사의 사자상은 세계적인 조각상으로 프랑스 혁명 당시

왕인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 앙뚜와네뜨 일가를 보호하다 전멸한 786명의 스위스 용병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덴마크의 투르발센이 조각한 것이라고 한다.


미국의 문호 마크 트웨인은 '빈사의 사자상' 을 보고 '너무 슬프고 가슴 아픈 돌 덩어리' 라고 까지 말했다고 하는데

 

프랑스 혁명 당시 스위스 용병들은 자신들을 고용했던 루이 16세를 위해 프랑스 시민 군에 맞서서 목숨을 바쳤다.

그런데 프랑스 시민 군이 그냥 도망갈 것을 권했을 때

"우리가 살기 위해 도망간다면, 후세에 누가 우리 스위스 인들에게 용병 일을 맡길 것인가?”라며

끝까지 목숨을 건 전투를 하다가 목숨을 바쳤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스위스 용병의 신화를 뒷받침해 주고 있는데
실제로 예전 유럽 사람들에게 스위스 용병은 공포의 상징이었고,

우는 아이도 스위스 용병이라는 말만 듣고 울음을 그쳤다고 한다.

 

그런 연유로 현재도 바티칸 국의 교황청을 지키는 군인들도 스위스 용병들이라고 한다.


이런 스위스 용병들의 용맹함은 나라를 지키는 근본이 되었으며 극한 상황에서 약속을 지키는 모습은

현재까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스위스의 각종 비즈니스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스위스가 세계적 부국이 된 내력을 이런데서 엿볼 수 있는데

스위스는 국토의 대부분이 산으로 둘러 싸여 있고 끊임없는 가난이 이어졌다.

그래서 발달한 산업이 군인 수출, 즉 용병 산업이었다고 한다.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많은 남성들이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해외로 나가 싸웠던 것이다.

 

그리고 이런 신의와 용맹성, 그리고 역사이래 전쟁이 없었고 지금은 영세 중립국임에도 불구하고

군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며 남자는 의무로 군대를 복무하고 각 가정엔 전쟁시를 대비한 준비와 비상 대피소가 있다니

참으로 부러움과 질투가 날 지경이다.

 

우리는 지금 어떤가?

내우 외환으로 자꾸만 아픈 역사를 되풀이 하는 양상이니 참담한 생각이 든다.

모두들 정신을 차려야 하지않겠는가! 

 

 

 

 

주위 식물들이 우리나라와 비슷한게 넘넘 많다

꿩의 다리, 노루오줌, 쥐손이과의 이질풀 등......^^

 

꿩의 다리

 

엄청 많은 쥐손이과의 둥근이질풀

 

노루오줌

 

 

 

 

 

빈사의 사자상을 보러온 관광객들......^^

 

 

 

瀕死의 獅子像 머리쪽에서......

 

흰이질풀도 보이고......^^

 

구릿대 비슷한 풀도 있고......^^

 

 

루체른 빙하 공원 (Gletschergarten Luzern)

빙하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공원으로 약 2만 년 전 빙하로 인해서 만들어진 흔적들을 그대로 전시하고 있는 공원이다.

1872년 와인 창고를 지으려던 한 남자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으며 빙하가 녹으면서 급류를 이뤄 바위를 침식시켜 만든 소용돌이 형상의 포트홀은

스위스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896년 스위스 박람회 때 만들어진 거울의 방도 빙하 공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인데,

한 번이라도 거울에 부딪히지 않고는 출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기로 유명하다.[Daum백과]

 

 

 

 

 

 

 

우리나라에서도 본 듯한 이 풀은......?

 

요술 거울 ㅎㅎ

 

 

 

 

 

 

오공국화(오공구루마) /학명chrysogonum virginianum
국화과의 다년초인 크리소고늄 비르기니아늄은 꽃말이 '승리의 아침' 이라네요. ^^

 

빙하 공원을 나오면서 나무사이로 보이는 빈사의 사자상은 무척 슬퍼 보인다. ^^

 

꽃이 나무 수국 처럼 피었는데 하얀 가화가

우리나라의 나무 수국과 달리 밑을 보고 피어 있다. ^^ 

 

남여 공용의 화장실로 변기가 특이하게 생겼다. ^^

 

          Rossini : Overture to Guillaume Tell

- 윌리암 텔 서곡 중
스위스 군대의 행진곡

 

로시니의 윌리엄텔 서곡 Guillaume Tell Overture Part 2 (3-4부)

'여행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서......  (0) 2017.07.17
루체른의 리기산 야생화  (0) 2017.07.13
루체른 시내 관광  (0) 2017.07.10
베른 구 시가지  (0) 2017.07.06
루체른 & 베른 식물원  (0) 2017.06.30

2017년 6월 7일

스위스 여행 6일차

어제 베른에서 비를 맞으며 화원과 구시가지 관광을 하고 루체른으로 돌아와

잠시 시내와 로이스강의 저녁 풍경을 돌아보고

오늘 아침에 다시 시내 관광을 시작으로

스위스 관광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것 같다. ^^

 

 

필라투스산을 바라보며 아직 해가 넘어가지 않은 시각에 호텔 주변시내를 돌아 본다. ^^

 

아름다운 호수의 도시 루체른, 스위스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가장 아름답다고 손 꼽는 도시중에 한곳

으로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루체른은"네개의 숲속"에 자리잡은 호수라는 뜻의

피에발트 슈테트 호수의 한쪽에 자리잡고 있다.


루체른은 중세의 매력적인 모습이 그대로 남아, 살아있는 박물관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위엄있는 고딕양식의 성당 등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조용한 옛날 전형적인 스위스풍의 건축물과 지중해풍의 경관을 잘 보존하고 있다.


고풍스러운 루체른은 로이스강의 작은 어촌으로 시작하여 8세기 베네딕트와 수도원인 장크트 레오데가르가 세워지면서 마을의 번창이 시작되었고,

라인강 상류와 이탈리아를 연결하였다.

구시가에는 서로 처마를 맞대듯 좁다란 길 양쪽에 시계점, 선물가게, 고급보석점, 슈퍼마켓, 의료품점, 야채가게 등이 즐비하다.


루체른역을 나와 유람선선착장과 정박해 있는 유람선들은 루체른 주변의 호수도시와 리기, 필라투스, 티틀리스로 올라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중앙역을 잠시 지나가니 첫 번째 다리가 나오는데 왼쪽으로는14세기 초쯤 만들어 졌다는 꽃으로 쌓인, 루체른의 명물인 지붕이 있는 목조다리,  카펠교가 있다.


카펠교가 도심의 상징으로 유유히 흐르는 로이강을 따라 펼쳐지는 거리는 낭만적인 정취를 찾는 여행객에게 인가가 많다.


이 다리는 길이가 200m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로 ,다리 내부에는 순교자와 영웅들의 영광을 묘사한 수많은 역사의 그림들로 장식되어 있다.

붉은 벽돌로 지붕을 이은 이 목교는 팔각형으로 된 탑이 툭 튀어나와 마치 요새처럼 보인다.

또 찰랑거리는 물결이 다리의 여기저기를 부딛치며 호수가로 먹이를 찾아 나선 백조와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아 이국정취에 흠뻑 취해 있게 한다.

<인터넷에서 펌>


 

 

 

 유리로된 건물을 지남...... ^^

 

 

 

 

 

슈프로이어교

루체른 제2의 카펠교 (Spreuer Brucke)길이 80m의 지붕이 있는 목조 다리로 1408년 요새로 만들어졌다.

이 다리 위에서 밀겨를 강으로 버렸다고 하여 ‘밀겨’라는 뜻의 ‘슈프로이(Sprew)’에서 따서 이름 붙여졌다.

1566년에 태풍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파손되었지만 다시 재건하였고

17세기에 들어와 성모상과 최후의 만찬이 그려진 프레스코화가 있는 작은 기도처가 세워졌다.

지붕 아래 천장에는 당시 유행했던 페스트를 소재로 하여 죽음은 부와 전혀 상관없다는 이야기를 담은 67개의 목판화가 걸려 있다.[Daum백과]

 

 

 

 

 

 

 

해가 넘어가니 청둥오리들이 잠을 자고 있다. ㅎㅎ^^

 

 

 

 

 

 6월 7일 아침 호텔을 나와 시내 관광부터 시작합니다. ^^

 

카펠교(Kapellbrucke)

다리 중간에 있는 팔각형 석조의 바서투름(Wasser-turm:물의 탑)은 등대를 겸한 루체른 방위 탑으로,

위급할 때에는 시민에게 경종을 울려 알리는 종각과 감옥소 또는 공문서의 보관소 등으로 쓰였는데

지금은 기념품을 파는 상점이 있다. 밤이 되면 다리 주변에 조명이 들어와 경관이 아름답다.

피어발트 호수가 로이스강으로 흘러가는 입구에 있는 목조 다리. 1333년 로이스강에 놓인 다리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나무다리로 길이가 200m에 이른다.

우아한 형태로 루체른의 상징이 되어 있다.

위를 덮고 있는 지붕의 들보에는 스위스 역사상 중요한 사건이나 루체른 수호성인의 생애를 표현한 112매의 삼각형 판화 그림이 걸려 있는데,

이 중에는 17세기 하인리히 베그만의 작품도 10여 점 있다.(인터넷에서 퍼온글)

 

강가에는 칠엽수(마로니에)가 있고......^^

 

 

 

 

 

 

 

 

 

 

 

 

 

 

분수대도 富의 상징이고

 

저 발코니도 富와 권세의 상징이였다고...... ^^

 

 

 

 

 

 

 

 

 

 

 

 

 

 

 

 

 

 

 

 

 

 

 

 

 

 

 

옛날엔 정신병원이었던 건물이라네요. ^^

 

 

 

 

 

 

곧 빈사의 사자상이 있는 곳에 도착한다. ^^

 

 

'여행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체른의 리기산 야생화  (0) 2017.07.13
루체른의 빈사의 사자상  (0) 2017.07.12
베른 구 시가지  (0) 2017.07.06
루체른 & 베른 식물원  (0) 2017.06.30
SWISS JUNGFRAUJOCH  (0) 2017.06.24

2017년 6월 6일

스위스 여행 5일차

취리히 남서쪽,

루체른호의 북서부로부터 발원하는 로이스 강을 끼고 있는

루체른에서 기차를 타고 Bern으로 이동 하여 

비를 맞으며 화원과 구시가지 관광을 하고 다시 루체른으로 오다.

 

 

베른의 구 시가지를 구경하러가는 중 ...... ^^

 

베른은 1983년 스위스 최초로 등재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 ^^

 

역 주변을 비롯한 번화가엔 이렇게 많은 자전거가 세워저 있는데

자연보호를 위해서 시민들 모두가 호응한다고 하는데

자전거는 잘 세워저 있고 도둑도 없다니 부럽다. 그들의 시민 의식이......^^

 

 

 

구 시가 저지대를 본다.

왼쪽 나무 밑으로 경사진 다리 같은 곳으로 푸니쿨라가 오르내리고...... ^^

 

 

우리의 국회의사당과 같은 스위스연방의사당으로 이곳에 대통령도 근무 한다고......

그런데 대통령은 7명인데 돌아가면서 국가를 대표하면서

국정을 잘 운영한다고 하니 이 또한 부럽다. ^^

 

 

 

베른의 시계탑

 

서울 황학동 같은 만물상들이...... ^^

 

  시계탑을 지나 구시가의 석조 아케이드 거리로 들어서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구시가 거리는 건물이 도로 안쪽으로 굽어 있는 듯하고 자연석을 박아 포장한 거리도 경사지어
거리와 건축 구조가 특이한 분위기로 아름답고 멋있으며 고색창연하다.

베른은 역사적으로 스위스에서 가장 강한 군사력을 갖춘 주로 군림했던 도시로 한때 스위스 연방의 수도가 되었던 곳이란다.

건물엔 현재 스위스 국기는 물론 구 시대의 막강한 군주들의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


 

 

구 시가지를 누비는 트램

인도가 따로 없어 위험하다. ^^

 

분수 뒤로 보이는 건물은 감옥탑이라고......ㅜㅜ

 

반 지하 형태로 도로쪽 곳곳에 비상 출구가 있는데
햇빛과 비를 피해 쇼핑을 할 수 있는 오래된 시설로
현재도 운영되고 있다.

 

1530년 무렵 성문 위에 설치한 대형시계가
50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지금도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

매시 57분이면 종소리와 함께
곰들과 광대들이 춤을 추는데

뾰족탑 바로 아래 사람이 종을 치면 끝난다. ^^

 

 

 

 

베링겐의 분수

베른을 창설한 체링겐 공작의 집안과

베른을 상징하는 곰이 깃발을 들고 있다. ^^

 

 

Einstein Haus

 

아인슈타인은 독일에서 태어난 미국의 물리학자였지만, 스위스 베른에서 연구를 많이 했다고 한다.

그는 취리히 연방 공과 대학의 물리학과에 다녔고, 1901년 대학을 졸업한 후 베른 특허청 직원으로 일하면서 이 집에 살았다고 한다.

특허청에 다니긴 했지만 물리학 연구도 계속했는데, 1905년에는 광양자설, 브라운 운동 이론, 특수 상대성 이론 등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 집에는 그가 사용하던 물건과 자료들을 전시해 놓고 있다고 한다. ^^

 

 

뮌스터 성당(베른 대성당)
고딩양식으로 높이가 약 100미터나 되어 한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

 

 

스위스 최대의 고딕 양식인 베른 대성당(Münster)

 

베른을 대표하는 대성당은 1421년부터 건설을 시작해 472년만인 1893년 완공한 스위스 최대의 고딕 양식 성당이다. 또한 100m의 첨탑은 스위스에서 가장 높은 탑이기도 하다. 첨탑에는 전망대가 있어 나선형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베른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성당의 입구 정면에는 에르하르트 큉의 부조 〈최후의 심판〉을 볼 수 있는데, 두려움 속에 최후의 심판을 기다리는 234명의 인물이 묘사되어 있다. 성당 내부에는 5,404개의 파이프로 된 화려하고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이 아름답다.

또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름답기로도 유명한데, 제단 앞쪽에 있는 〈죽은 자의 춤〉 스테인드글라스가 유명하다. 이것은 당시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갔던 흑사병을 소재로 만든 것으로, 해골이 사람을 죽이는 듯한 모습이다. 이 그림을 통해서 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성당 앞 광장에 있는 분수대는 〈모세 분수〉로, 십계명 석판을 한 손으로 들고 손가락으로 제1 계명과 제2 계명 사이를 가리키고 있는 모세를 묘사해 놓았다. 제1 계명과 제2 계명을 통해 하나뿐인 신을 섬기라는 내용을 강조하는 것이다. <Daum백과>

 

 

 

 

 

 

 

 

 

성당 내부는 촬영 금지로 되어 있었다. ㅜㅜ

 

연방의사당 뒷편에서 내려다 본 시가지......^^

 

아레강 주변에 스위스 고택들이 즐비하다.

 

지난해인가...우리나라 대학생이 저 곳의 위험 표지를 무시하고 수영을 하다가 익사한 곳이란다.

집안에서 새는 바가지 나가서도 샌다더니...... 아까운 생명도 그렇고 나라 망신이다. ㅜㅜ

 

 

할아버지 헌 시계 My Grandfather's Clock

 

 

'여행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체른의 빈사의 사자상  (0) 2017.07.12
루체른 시내 관광  (0) 2017.07.10
루체른 & 베른 식물원  (0) 2017.06.30
SWISS JUNGFRAUJOCH  (0) 2017.06.24
Swiss Zermatt, Matterhorn   (0) 2017.06.20

2017년 6월 6일

스위스 여행 5일차

취리히 남서쪽,

루체른 호의 북서부로부터 발원하는 로이스 강을 끼고 있는

루체른에서 기차를 타고 Bern으로 이동 하여 

비를 맞으며 화원과 구시가지 관광을 하고 다시 루체른으로 오다.

 

 

호텔앞에서 카펠교 물의탑이 보인다. ^^

 

로이스강과 루체른

 

 

 

아구 이뽀라 내 새끼 ㅎㅎ

 

 

카펠교 다리 천장에 루체른의 역사와 수호 성인을 그려 넣은 111개의 판화 그림,

화재로 소실 되어 현재 25개만 복구 되었다고 함

 

 

흰만데빌라

 

 

카펠교 건너 북쪽에 있는 거리꽃가게에서.....^^

 

분홍색의 겹꽃제랴늄이 참 이쁘다. ^^

 

  만데빌라꽃

 

각양각색의 난쟁이 코스모스가 앙증맞고 이쁘다. ^^

 

20170606Swiss_Lucerne_자가니

 

 

 

 

 

 

카펠교 (Kapellbrücke)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목조 다리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목조 다리로,

1333년에 호수로 잠입하는 적들을 감시하기 위해 지어졌으며 전체 길이가 204m이다.

17세기에 다리 천장에 루체른의 역사와 수호 성인을 그려 넣은 111개의 판화 그림이 유명했지만

1993년 대형 화재로 인해 대부분 소실되었고,

다리는 다음 해에 대부분 복구되었지만 판화 그림은 25개 정도만 복구되었다.

다리 위의 팔각형 탑은 높이 34m의 ‘물의 탑’으로 원래는 망을 보기 위한 탑으로 지어졌지만

나중에는 고문실과 감옥, 보물실과 기록 보관실로 사용되다가

현재는 기념품을 판매하는 기념품 가게로 운영되고 있다.

[Daum백과] 

 

 

북쪽 강변에 오전 채소시장에서 과일과 채소를 사고......^^

 

 

 

 

 

 

 

 

 

 

 

루체른역에서 베릉으로 가는 기차를 타고......^^

 

베른의 아레강

 

 

베른역에서 Lorrainebrücke 다리를 건너 Botanical Garden으로 간다. ^^

 

이질풀

 

Sticky Jerusalem Sage : Phlomis Russeliana

 

 Swiss_Lucerne_phlomis russeliana

 

서양톱풀

 

 달팽이도 많기도 하다. 이렇게......ㅎㅎ

 

Swiss_Bern_미국깽깽이풀

 

Swiss_Bern_Jeffersonia Diphylla

 

 

Swiss_Bern_아칼리파 히스피다

 

붉은줄나무꽃

 

wiss_Bern_Ficus

원 계획은 이곳이 아니었는데 비가 와서 그만......ㅜㅜ

 

 

Swiss_Bern_kniphofia citrina

 

타오르는 횃불처럼, 횃불난 니포피아

 

wiss_Bern_Abies 독일가문비

 

 Swiss_Bern_개모시풀

 

 

제랴늄 (쥐손이풀꽃)

 

 

Swiss_Bern_Digitalis purpurca

 

Swiss_Bern-Baptisia australis

 

 

 

모싯대 같은......?^^

 

Globularia incanescens

 

 

Swiss_Bern_Arabis bryoides

 

Swiss_Bern_Silene vulgaris

부레끈끈이대나물

 

 

Swiss_Bern_Cistus salviifolius

 

 

 

 

Swiss_Bern_Stachys macrantha

마크란타석잠풀

 

섬초롱꽃

 

 

더피고사리

 

 

 

 

복주머니란

복주머니꽃, 개불알꽃, 요강꽃, 작란화, 포대작란화, 복주머니

 

 

 

Swiss_Bern_impatiens noli-tangere

노랑물봉선

 

 

 

Billie Holiday - Please keep me in your dreams

 

'여행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체른 시내 관광  (0) 2017.07.10
베른 구 시가지  (0) 2017.07.06
SWISS JUNGFRAUJOCH  (0) 2017.06.24
Swiss Zermatt, Matterhorn   (0) 2017.06.20
Swiss Lausanne  (0) 2017.06.19

2017년 6월 5일

스위스 여행 4일차

인터라켄(Interlaken)에서 산악열차를 타고

융푸라우를 보기 위해 JUNGFRAUJOCH(3454M)에 올랐다.

하지만 어제 보다도 더 앞이 아보이니 ......

오늘도 아쉬운 마음으로 그냥 내려와서 루체른으로 향했다. ㅜㅜ ^^

 

 

인터넷 동영상에서 캣취......

 

이곳에서 안개속을 즐기고 융우라우를 못보고 내려 왔다. ^^

 

 

 

이토록 아름다운 풍광을 보지 못하고......

 

 

 

 

 

 우산을 쓰고 융푸라우로 출발......^^

 

 

 

 

우린 왼쪽의 산악열차를 타고...... ^^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창창밖...... ㅜㅜ

 

 이곳 중간역에서 융프라우산악열차로 다시 갈아타고...... ^^

 

 

 

 JUNGFRAUJOCH(3454M)

 

 

 

 

 융푸라우 지하 동굴속에서...... ^^

3,454미터나 되니 컨디션이...... 천천히 아주 천천히 움직여 본다.

 

 

 

 기념 촬영하는 친구 石井

 

 

구름만 가득할 뿐 보이는건 없구...... ㅜㅜ

 

 

와우!! 보인다. 산이...... ㅎㅎ

 

 

 

 

아쉽게도 요기까지만이다. ㅜㅜ

 

 

 

 

 

 

 

 

 

이 터널을 뚫기 시작한 위대한 인물 ^^

 

 얼음동굴속으로......^^

 

 

 

 

 

 

 

 

 

 

융푸라우에서는 모두들 辛라면으로 점심 또는 간식을 즐기는데...... ^^

우리도 그렇게 했다. 그리곤 바닥에 둘러 앉아 식사 후 휴식을 취하며  커피 한잔을...... ㅎㅎㅎ^^

 

 

하산하는 가운데 중간 기착역에서

방가워라! 저기에 태극기도...... ^^

 

 

 

 

 

 

 

 

 

목장의 목초지는 곧 야생화 천지 ^0^

 

 

 

 

 

인터라겐에 다시 도착해서...... ^^

루체른으로 가는 열차를 기다리며...... ^^

 

 

 

 

 

쥐손이풀꽃

 

 

 

루체른으로 가는 열차안에서...... ^^

 

 

 

 

그림같이 아름다운 전경이...... ^^

 

 

넘넘 아름다워라!!

 

 

 

 

 

 

 

 

 

 

 

 

 

 

 

 

 

'여행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른 구 시가지  (0) 2017.07.06
루체른 & 베른 식물원  (0) 2017.06.30
Swiss Zermatt, Matterhorn   (0) 2017.06.20
Swiss Lausanne  (0) 2017.06.19
스위스 여행 1  (0) 2017.06.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