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남한산성
2023. 5. 17. 14:11
남한산성
2011. 10. 30. 19:48
남한산성
2011. 2. 21. 13:46
http://blog.naver.com/cnnphoto/107140482
남한산성을 한바퀴 돌아보며 조상님들의 자취와 애환을 생각해 본다.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삼전도의 굴욕을 당하기 전까지 항전했다고 해서 유명한 남한산성은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약24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는데 행정구역으로는 광주시, 하남시, 성남시에 걸쳐 있으며 성 내부는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에 속해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남한산성은 한강과 더불어 주요 거점이었다. 그래서 백제가 위례성에 도읍을 정한 사실이나, 남한산성 안에 백제의 시조인 온조대왕을 모신 사당인 숭열전이 자리 잡고 있는 사실로 볼 때 삼국시대의 백제 때부터 이 지역에 산성을 쌓았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조선 왕조 16대 임금인 인조가 인조 2년(1624)부터 오늘의 남한산성 축성 공사를 시작해서 인조4년(1626년)에 완공하였는데, 이때 산성 내에 행궁을 비롯한 연무관 등을 설치하고 수어사를 임명해서 군사적 요충지로 관리해 왔다. 그러다가 1894년에 산성 승번제도(산성 주변의 승려들로 승군을 조직해서 관군과 함께 산성을 방어하도록 한 제도)가 폐지되고, 일본군에 의하여 화약과 무기가 많다는 이유로 시설들이 1907년 8월에 불태워졌다가 복원을 한 것이 현재의 남한산성이라고 한다. _인터넷에서_
가끔 올라와 보지만 늘 새로운 감을 느끼며 돌아본다. 남한산성은 북한산성과 달리 성 위쪽은 벽돌을 구운 전돌로 쌓고 기와로 맨위를 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