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3일

오늘은 서유럽 여행 3일째로

 파리 '몽마르뜨 언덕'을 보고

스위스로 간다. ^^



몽마르트 언덕을 오르기 위해 

파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서 있는 '사크레쾨르 성당' 아래 계단에 도착 ^^


몽마르트 언덕을 오르내리는 '푸니쿨라'를 타고......^^


회전목마가있는 곳에서 계단 위로 샤크레퀘르사원을 배경으로 ...^^


보불 전쟁에서 패한 후 프랑스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건축했다는 비잔틴 양식의 성당은 1876년 부터
40년 동안 공사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하얀색의 이 성당은

노을 질 때 핑크빛으로 보여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약간의 비가 내리고 있으니......-_-



몽마르트 언덕의 골목길 풍경



테르트르 광장
즉석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거리의 화가들...





세탁선(Bateua-Lavior)


피카소가 살았던 아파트인 세탁선
원래는 피아노 공장이었던 이 목제 건물은 쎄느강의 세탁용 배와 비슷하다고 해서
세탁선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 건물에는 가스도 전기도 공급되지
않아 세가 싸서 가난한 예술가들이 모여살았고, 그중 피카소가 살아서 유명해진 곳이라고...^^


아베쎄 지하철역

파리에서 가장 큰 엘리베이터가 있다는 아르누보 양식의 아베쎄 지하철역




주뗌므 벽(Le Mur Des Je t'aime)(사랑해 벽)


아베쎄역 뒤쪽 조그마한 공원에 있는 '사랑해 벽'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는 말을

전 세계의 300여 이상의 언어로 무려 1000번을 적어 놓은 사랑의 벽


우리나라 말로 '사랑해, 와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는 말이 우측 상단에 적혀 있다. ^^;










조그만 공원에는 낯익은 꽃이 많았다. ^^







차창으로 본 <물랭루즈>영화 배경



노르트담 대성당(Cathedrale Nortre-Dame de Paris)


프랑스 초기 고딕성당의 대표성당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얼마전 화재로 무너져

복구 공사를 하는 것을 멀리서 보며......

 
12세기 고딕 건축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 성당은 루이 16세의 결혼식, 나폴레옹의 황제 대관식 등
국가의 중요 의식이 거행되었고, 1455년 잔 다르크의 명예회복 재판이 열렸던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건물에 굴뚝이 많은데......^^


스위스로 가면서......^^



Edith Piaf - Hymne A L'amour (사랑의 찬가)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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