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5일 안탈리아에서 파묵칼레로 가다. ^0^
'목화성'이란 뜻을 가진 파묵칼레의 새하얀 눈이 덮힌 것 같이 아름다운 석회붕과 노천온천
파묵(Pamuk)은 터어키어로 목화의 뜻이고, 칼레(Kale)는 성이란 뜻으로
경사면을 흐르는 온천수가 빚어놓은 계단식 결정체가 장관을 이루며,
석회성분이 다량 함유한 온천수가 수세기동안 흐르면서 표면을 탄산칼슘 결정체로 뒤덮어
마치 하얀 목화로 만든 성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그리고 로마의 황제와 귀족은 물론, 크레오파트라가 결혼하고 찾아와 온천을 즐겼다고 한다. ^0^
마치 북극의 빙벽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석회붕의 경이로움......^^
자연이 빚어 놓은 명품 디자인......^0^
파묵칼레 온천은 자연이 만들어 낸 경이로운 산물이다.
지면에서 뿜어 나온 석회 성분을 포함한 섭씨 35도 온천수가 100m 높이 산 표면으로 흘러나오고,
흘러 넘친 석회물은 크림색의 종유석을 형성하게 되었고,
이것이 아름다운 석회붕과 노천 온천을 만들었다.
파묵칼레의 온천수는 심장병, 순환기 질병, 고혈압, 신경성 장애, 류머티스, 눈과 피부의 질병,
신경과 육체의 피로, 소화기 질병, 그리고 영양 장애에 효능이 있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온다고 한다. ^^
'여행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터키일주 9일 - 쉬린제 (0) | 2020.01.13 |
---|---|
터키일주 9일 _ 히에라 폴리스 (0) | 2020.01.11 |
터키일주 여행 9일 _ 안탈리아 (0) | 2020.01.07 |
터키일주 9일 _ 카파도키아 열기구 타기 (0) | 2020.01.04 |
터키일주 9일 _ 카파도키아 (0) | 2019.12.30 |